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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고용직 노조원, 여의도 철탑서 고공 농성 [1] “채용 보장 때까지 안 내려 간다” 9월 6일 아침 6시경 문정영 부위원장, 박영실 전북지부장, 김은미 강원지부장 등 경찰청고용직 노조원 5명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안에 있는 20여 미터 높이의 교통관제탑에 올라가 ‘직권면직 철폐 기능직 전환’ 등의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들어갔고 20여 명의 노조원들은 철탑 밑에서 농성을 이었다. /이원배 2005.09.07

	'노동문학의 길을 찾는다' [2] 3회 전국노동자문학한마당 속리산에서 열려 8. 19일부터 3일 동안 충북 괴산 화양관광농원에서 제3회 전국노동자여름문학한마당이 한국노총, 민주노총, 디지털노동문화복지센터, 작은책, 전태일문학상운영위원회, 전국노동자문학연대 등이 주최해 열렸다. 전국의 문예일꾼, 삶과 문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노동자들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 3일 동안 개최됐다. 이틀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문학 한마당에서 참가자들은 매 강좌 진지하고 때론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강연을 듣고 질문을 던졌다. /이원배 2005.08.30

	하이텍알씨디 공대위 재심사 청구, “전원 산재승인” 촉구 단식농성 14일째, 각 계 성명이어져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노조(지회장 김혜진)가 전원 산재승인을 요구하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앞에서 노숙농성 80여일, 단식농성 14일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공대위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재심사 청구를 신청한 데에 대해 신속, 공정한 처리로 ‘전원 산재승인’ 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원배 2005.08.30

	민주노총,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총력 투쟁 결의 임단협 교섭시 비정규직 조직화 조건 요구, 11월 총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수호, 이하 민주노총)과 전국금속산업연맹(위원장 전재환, 이하 금속연맹)이 올 하반기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역량을 모으고 투쟁해 나가기로 공식 천명함에 따라 노동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원배 2005.08.26

	ILO아태총회 사실상 연기, 현 상태에선 개최 어려워 [1] 양대 노총, “노정관계 복원을 위한 정책 내놔야” 민주노총(위원장 이수호)과 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은 26일 오전 영등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 10월초 부산에서 열리는 ILO아태지역 총회 불참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대 노총은 현 노정관계를 풀기 위한 진지한 대화와 정책을 내놓을 것을 정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원배 2005.08.26

	현대자동차 노조 쟁의 행위 가결 쌍용차 파업이어 현대차도 파업 예고, 대정부 투쟁 재점화 현자노조의 쟁의 행위 가결과 파업 예고로 쌍용자동차 노조 파업과 금속연맹파업 등으로 가을 노동계는 본격적인 투쟁에 들어갔다. 현자노조는 쟁의 행위가 가결됨에 따라 부분 파업과 총 파업 등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자노조는 중앙대책위 회의를 열고 25일 2시간 부분 파업, 26일엔 6시간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 현자노조는 주요 요구 사항으로 임금인상 109,181원, 상여금 : 800%이며 단체협약 요구 사항으로 41개조항(개정) 3개조항(신설) 전문포함 총 135개 조항과 주간 연속 2교대제를 요구사항으로 하고 있다. /이원배 2005.08.24

	하이텍알씨디 집회 경찰 난입, SWAT투입 4명 연행 면담 끝나자마자 ‘작전’ 돌입 다수의 부상자, 연행자 발생 과잉진압 논란 산재불승인 철회를 요구하며 70여일 째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농성을 해오던 하이텍알씨디 (지회장 김혜진) 조합원들이 집회 도중 난입한 경찰들에 의해 강제 해산 당하고 고공 농성에 들어갔던 4명의 조합원들이 SWAT(경찰특공대)에 의해 전원 연행되었다. 집회 강제 해산과 연행 과정에서 하이텍알씨디 지회장의 팔이 부상당하는 등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원배 2005.08.18

	민주노총, “정경유착의 카르텔이 문제” [1] 긴급조정권 철수, 부당노동행위 엄정 처벌 요구 민주노총은 11일 오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투쟁에 내려진 긴급조정권 철회, 재벌의 ‘X파일’, 부당 노동행위 등의 문제와 관련해 엄정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원배 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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