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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주년 노동절, 투쟁에서 기념, 다시 "비정규직 철폐“ 조준호 위원장, “사회적 약자 위한 민주노총 될 것” 이른 더위가 찾아온 화창한 봄날 5.1., 세계 노동절을 맞아 한국에서도 노동절 기념 집회와 거리 선전전, 기념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각 부문에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행사였지만 비정규직 철폐, 신자유주의 반대, FTA반대, 노동권의 보장이라는 공통의 주제어가 있었다. /이원배 2006.05.02

	[기고] 한.미 FTA협상과 노동착취 강화 [4] "한미FTA협상은 전 지구적 총자본의 총노동에 대한 억압과 착취가 한미간의 협상의 형태로 나타난 것" 한미FTA협상은 전 지구적 총자본의 총노동에 대한 억압과 착취가 한미간의 협상의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제국주의적 수탈을 감행하고 있는 최강대국 미국과 1:1로 개방과 자유무역을 실현하는 것이다. 비정규직 개악법, 노사관계 로드맵 등 노동법체계를 해체시키고 노동운동을 무력화시키려는 한. 미 자본의 총공세가 시작된다. FTA, WTO는 자본의 신자주의 세계화 기구다. 이에 맞서 투쟁하는 것이 현 시기 노동운동의 과제다. /허영구(민주노총 부위원장) 2006.04.21

	“노동자, 민중 파탄 내는 ‘자본 간 연대체’ FTA를 저지하라” 민주노총과 범국본, 15일 2시 서울 대학로에서 ‘한미FTA저지’ 집회 개최 FTA는 양국 간에 체결이 이루어지는 협정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자본은 일국의 범위를 뛰어 넘는 초국적 자본의 시대로 접어든지 이미 오래되었다. 자본은 한계에 다다른 일국 내 이윤확대에서 국경을 넘어 ‘투자’를 확대해왔으며 거의 모든 부문에서 이윤을 추구하기를 희망해왔으며 그러한 의지로 WTO, FTA를 강요,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 그래서 FTA를 양국 간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은 협소한 시각이라는 지적이다. /이원배 2006.04.14

	화물연대, 삼성 측 제시 안 수용하고 총파업 종료 [5] 극동컨테이너 조합원 복직과 운송료 인상 등 합의 3월 27일 조합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총파업을 결의한 화물연대는 28일 새벽 05시부로 사실상 광주 삼성전자와의 전쟁을 뜻하는 총파업과 고강도 투쟁에 돌입했다. 조합원들이 가져온 차량으로 광주 삼성전자 1,2공장 인근도로를 완전히 봉쇄한 채, 2,500여 조합원들은 조선대로 거점을 이동하여 총파업을 선포하였다. 또한 화물연대 광주지부 김성호 지부장과 박종태 사무국장은 삼성전자 고압송전탑 50미터 상공에 올라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노동넷방송국 2006.03.28

	화물연대, 삼성전자 자본과 총력 투쟁 26일 광주 삼성공장에서 전국 단위 대규모 무기한 투쟁 전개 화물연대(화물통준위)가 오는 26일부터 삼성전자 광주공장 부근에서 전국의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집결하는 무기한 대규모 집회를 갖고 극동컨테이너의 부당 계약해지 철회, 화물 운송단가 현실화 인상을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쟁은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한 극동컨테이너 화물노동자들의 투쟁이지만 삼성자본이 갖는 영향력과 상징성 때문에 대자본의 부당한 행태와 전체 화물노동자들과의 대리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 /이원배 2006.03.24

	“철도노조 투쟁은 실패도 아직 끝나지도 않았다” [1] 파업투쟁은 실패가 아닌 진행형..KTX승무원 투쟁, 현장투쟁으로 조직 강화 철도노조 조합원들은 ‘과거 군사정권을 방불케 할' 정도의 탄압에 업무복귀를 하면서도 이번 파업에 대한 정당성을 인식했다. 이에 대해 박성수 조직국장은 “그렇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더 분개를 느끼는 것이다. 무엇이 공권력을 투입해 이런 식으로 깰 만한 사항이냐에 대해 분개를 느낀다. 대다수의 조합원들이 이번 파업 우리가 절대 진 게 아니다라는 걸 알고 있다. 가슴에 안고 현장으로 복귀했다”며 이번 파업투쟁에 임한 조합원들의 정서를 설명했다. /이원배 2006.03.10

	정부 지원금을 반납하자 [1] 민주노총 혁신과제 연속기획 3 2001년 10월 16일 민주노총 제22차 대의원대회는 1년 동안 끌어 온 논란을 마치고, ‘건물, 토지 등 부동산과 최소한의 건물관리유지비를 포함한 비용’으로 제한하여 정부 지원금을 받기로 결정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 때 결정은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그 때 많은 동지들이 지적했던 우려를 안고도 여전히 정부 지원금을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일부 제한을 풀고 전면적으로 지원금을 받아야 하는지 한 번쯤 점검할 때가 됐다. /기획취재단 2006.03.08

	비정규직 의결단위 할당, 사업 대표성이 중요하다 민주노총 혁신과제 연속기획 2 지난 2월 21일 제37차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조직혁신안이 4호 의안으로 상정되었다. 민주노총 조직혁신위원회에서 만든 조직혁신안 10가지 가운데 대의원대회에 본 안건으로 상정된 것은 세 가지다. 그 가운데 노동넷방송국이 연속기획으로 다루고 있는 비정규직 의결단위 할당과 관련된 안건은 ‘대의원 선거제도 개선과 소수할당제 실시’다. /기획취재단 200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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