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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네트워크 노동방송국을 개국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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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창원(운영위원장) labrev@jinbo.net
    존경하는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산업과 지역, 국경과 자본의 벽을 넘어서 전국 노동자·전세계 노동자를 이어주는 소통과 연대의 노동네트워크!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 운영위원장 장창원 목사입니다.

    세계사회는 지금 아래로부터의 연대와 자주적인 혁명의지가 큰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동미디어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노동자들의 새로운 희망세계, 아름다운 민중세상을 건설하려는 역사의 행진속에 우리는 힘차게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동네트워크에서도 이 행진에 미디어를 무기로 함께 하고자 노동방송국을 개국함을 온 세계 노동형제들에게 선언합니다.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는 1998년 11월 14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포함한 16개 단체가 주축이 되어 세계에서 몇 째 안되는 LaborNet의 조직으로 출범하였습니다.

    노동넷은 격년으로 국제노동미디어 대회와 한국 국내의 노동미디어 행사를 개최하였고, 인터넷을 중심으로한 통신문화의 발달로 새롭게 일어나는 정보인권운동을 벌여나가며 미약하지만 노동자들의 투쟁과 연대의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2004년 지금 노동넷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주변정세와 인터넷운동의 과학적 발전에 부응하여 조직을 재편하고, 나아가 아시아 노동네트워크(Labor Network) 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통한 노동자연대와 소통 구조의 일역을 감당하여 왔습니다.

    그 활동의 중심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자부하는 우리 노동넷은 이제 민주노총, 한국노총과 함께 본격적인 노동자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나갈 '노동방송국'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노동넷 참가 15개 단체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노동넷 방송국 개국을 축하합니다. 열악한 현장 노동자들과 선진활동가들에게도 노동자의 현장 소리를 알려내고 민중들의 함성 소리를 지켜낼 노동방송국의 출범은 이제 천군만마를 얻는 큰 경사일 것입니다.

    당장 노동방송국은 삼성재벌의 노동자 감시추적과 도감청 등의 반인륜·비인간적 범죄행위를 널리 알려나가고, 미국의 추악한 이라크 침략전쟁의 실상공개와 세계반전평화운동의 결집, 비정규직 노동운동과 이주노동운동의 평등권 옹호를 위한 선전과 세움, 국가보안법 철폐와 민족의 평화적 통일, 노동조합 내부의 문제와 한계점 등을 보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노동방송국은 노동자가 앞장서 만드는 대안 언론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할퀴고 있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반인륜적 전쟁세력들에 맞서기 위한 유력한 희망은 세계 노동자, 민중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성원을 모아내어 연대하는 투쟁의 길로 가도록 하는 국제적인 노동자 네트워크(International Labor Network)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오늘, 움직이는 민중언론 미디어 참세상방송국을 비롯하여, 현장의 감동이 살아있는 뉴스 민중의소리 방송국이 운영되고 있으며, 민중진영의 인터넷방송국과 소출력라디오 방송국들이 여기 저기 싹을 틔우며 독립미디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동네트워크 노동방송국은 한국의 노동운동과 노동조합들이 연대하는 네트워크는 물론 전세계 노동자의 연대와 소통을 노동자들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새로운 대안 세계의 시도이며 연결망입니다. 계속해서 노동현장의 소리와 노동자의 선한 의지를 전달하는 미디어와 인터넷의 연대 소통을 동지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 동안 노동정보화와 노동미디어 운동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의 역사와 함께 한 회원 단체들을 소개합니다.

    노동자뉴스제작단, 노동문화정책정보센터, 노동자의힘,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민주노동당,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복지위원회, 산업노동학회, 영등포산업선교회,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 서울경인지역평등노조 이주노동자지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및 가맹·산하 조직,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및 가맹·산하 조직,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네 시작은 미약하나 곧 창대하리라” 말씀처럼 작은 소출력 라디오운동부터 시작하여 민중들의 주체적인 노동방송국들이 이제 하나 하나 새싹으로 돋아남으로 새롭게 시작됨을 축하합니다.

    노동네트워크에서는 2년전인 2002년 5차 노동미디어 대회를 기점으로 노동자방송국 설립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하여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본가들이 몇 백억의 자본으로 시작해야할 방송국이 거대해 보이지만, 전국 노동자들이 가지고 있는 풀뿌리 역량의 총화된 미디어 네트워크는 새로운 세계 건설을 가능하게 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독립미디어운동을 한걸음 한걸음 추진하여 왔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노동방송국의 걸음 걸이 폭이 넓고 빨라질 것 같습니다. 지난 10월 14일 민주노총 방송국 개국에 이어 10월 20일에는 노동넷 방송국을 개국하고, 또한 11월 중에는 한국노총 방송국도 개국하게 됩니다.

    노동방송국은 일제로부터의 독립운동, 독재로부터의 민주화운동, 분단으로부터의 통일운동, 제국주의로부터의 해방운동, 전쟁으로부터의 평화운동을 위해 목숨걸고 부르짖던 풀뿌리 민중들의 함성과 노동운동속에 죽어간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출발 정신으로 해야 합니다.

    지금도 현장에는 노동해방과 민주노조사수, 평등노조건설을 위한 헌신적인 투사들의 거대한 함성소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노동자,민중들의 함성과 의지가 노동방송국을 통하여 전국에 울려퍼지기를 기원합니다. 세계 역사 앞에 선각자적인 노동자의 숭고한 투쟁정신이 큰 물결 파도가 되어서 우리들의 앞을 가로막는 초국적 자본의 혹독한 공격을 깨부수는 노동방송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도 변함 없이 아래로부터의 대안사회 건설을 위한 운동의 여러 현장에서 평등과 평화를 일구어 내기 위하여 사적욕심과 부귀영달을 멀리하고 변함 없이 초지일관 노동자,민중을 역사의 주체로 일어서게하는 노동방송국 동지들 축하합니다.

    노동방송국은 자주적인 민중승리의 투쟁으로 이끄는 양방향 소통의 연결고리와 통로역할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각성하며 노동하는 민중들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 나가며 아래로부터 불어오는 새롭고 신선한 바램과 의지, 희망을 모아서 노동방송국을 세워나갑시다.

    기쁜 마음, 힘찬 의지로 세계 만방에 노동네트워크의 노동방송국 시작을 선언합니다. 노동자와 민중이 기자가 되고 방송의 주체가 되어 만드는 노동네트워크 노동방송국 개국을 축하합니다.


    2004년 10월 20일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 운영위원장 장창원
    2004년10월19일 22:53:50
    추천
    1. 尊敬する同志の皆さん、こんにちは。 翻訳/文責:安田(ゆ) 10/28 18:16
    尊敬する同志の皆さん、こんにちは。

    産業と地域、国境と資本の壁を越えて全国の労働者・全世界の労働者を繋ぐコミュニケーションと連帯の労働ネットワーク! 韓国労働ネットワーク協議会運営委員長、チャンチャンウォン牧師です。

    世界の社会は今、下からの連帯と自主的な革命の意志が大きな希望として浮上してています。労働メディアの自由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よる労働者の新しい希望の世界、美しい民衆の世の中の建設に向かう歴史の行進に、われわれは力強く賛同しています。私たち労働ネットワークでも、メディアを武器にこの行進に合流するために労働放送局を開局することを全世界の労働者兄弟のみなさんに宣言します。

    韓国労働ネットワーク協議会は、1998年11月14日、民主労総と韓国労総を含む16団体が主軸となって世界で何番目かのLaborNetの組織として発足しました。

    労働ネットは隔年の国際労働メディア大会と韓国国内の労働メディア行事を開催し、インターネットを中心とする通信文化の発達によって新しく発生した情報人権運動に共に対応し、微弱ながら労働者の闘争と連帯の場に参加してきました。 2004年の今、労働ネットは急激に変化する周辺情勢とインターネット運動の科学的発展に相応して組織を再編し、アジア労働ネットワーク(LaborNetwork)の建設を進めています。国内外で、インターネットを通じた労働者の連帯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構造の一翼を担ってきました。

    その活動の中心としての役割を担ってきた民主労総、韓国労総と共にわれわれ労働ネットは今、本格的な労働者メディア時代を牽引する「労働放送局」を作ろうとしています。労働ネットに参加する15団体にかわって心から祝いたいと思います。劣悪な労働現場の労働者たちと先進活動家にとって、労働者の現場の声を知らせ、民衆の叫び声を守る労働放送局の登場は千軍万馬を得る大きな慶事です。

    いますぐに労働放送局は三星財閥の労働者監視追跡、盗聴、監聴などの反人倫的、非人間的な犯罪行為を広く知らせて、米国の醜悪なイラク侵略戦争の実像の公開と韓国軍撤収、世界の反戦平和運動の結集、非正規職労働運動と移住労働運動の平等権争奪のための宣伝と闘争、国家保安法撤廃と民族の平和的統一、労働組合内部の問題と限界点などを報道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今や労働放送局は、労働者が率先して「もうひとつのメディア」の新時代を大きく咲かせるでしょう。

    世界は今、米国を中心とする超国籍資本の横暴と劫奪で残酷な貧困と戦争に呻吟しています。帝国主義の巨大な経済と文化、軍事的侵奪が続いています。韓国は、米国の分裂と支配策動で60余年の分断の痛みと死の中で、統一の新しい生命を孕んでいます。

    今日も私たちを席巻する新自由主義世界化と反人倫的な戦争勢力に立ち向かう唯一の希望は、世界の労働者、民衆の自発的な意志と声援を集め、連帯闘争の道に進む世界レイバーネットを建設することです。

    われわれと共にする民衆運動陣営では、インターネット国家検閲反対をはじめとする労働者監視反対運動、個人情報プライバシー運動、 NEIS反対などの情報人権運動を行い、既に多くのインターネット放送局が活動しています。

    今では、「動く民衆言論、メディアチャムセサン放送局」をはじめとして、「現場の感動が生きているニュース・民衆の声放送局」が運営されていて、民衆陣営のインターネット放送局と小出力ラジオ放送局があちこちで芽を吹き、独立メディアセンターとして運営されています。

    労働ネットワーク労働放送局は、韓国の労働運動と労働組合が連帯するネットワークはもちろん、世界の労働者の連帯と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労働者が主体になって作る新しい「もうひとつの世界」の試みであり、ネットワークです。同志らと共に、継続的に労働現場の声と労働者の善い意志を伝えるメディアとインターネットの連帯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れまで労働情報化と労働メディア運動の発展のために韓国労働ネットワーク協議会の歴史を歩んできた会員団体を紹介します。

    労働者ニュース制作団、労働文化政策情報センター、労働者の力、労働組合企業経営研究所、民主労働党、民主社会のための弁護士の会労働福祉委員会、産業労働学会、永登浦産業宣教会、外国人移住労働者対策協議会、ソウル京仁地域平等労組移住労働者支部、全国民主労働組合総連盟及び加盟・傘下組織、韓国労働社会研究所、韓国労働理論政策研究所、韓国労働組合総連盟及び加盟・傘下組織、韓国非正規労働センター

    「はい、始めは弱くても、すぐ大きくなります」という言葉のように、小さな小出力ラジオ運動から始まった民衆の主体的な労働放送局が、今、ひとつひとつ、新しい芽を吹き始めたことを祝います。

    労働ネットワークでは2年前の2002年の第五回労働メディア大会を起点に労働者放送局設立の議論を深く体系的に議論してきました。「一般に資本家が何百億ウォンの資本で始める放送局は巨大だと思われているが、全国の労働者が持っている草の根の力量の総結集したメディアネットワークは新しい世界の建設を可能にする」という自信を持って独立メディア運動を一歩一歩推進してきました。

    今日を起点として、労働放送局の歩みは、大きく、速くなるでしょう。去る10月14日、民主労総放送局の開局に続き、 10月20日には労働ネット放送局を開局し、また、11月中には韓国労総放送局も開局する予定です。

    労働者放送局は、日帝からの独立運動、独裁からの民主化運動、分断からの統一運動、帝国からの解放運動、戦争からの平和運動のために、命がけで叫んだ草の根の民衆の叫び声と労働運動の中で死んでいった烈士たちの崇高な歴史精神を出発の精神と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今でも現場には、労働解放と民主労組死守、平等労組建設のための献身的な闘士たちの大きな叫び声があります。このような民衆の叫び声と意志が、労働放送局を通して全国に響きわたることを願います。世界の歴史の前に、先覚者的な労働者の崇高な闘争精神が大きな波となって、われわれの前に立ちはだかる超国籍資本の苛酷な侵奪と、南北分断をはじめとする分裂と弾圧の帝国主義米国の障壁を打ち破る労働者放送局になることを願います。

    これまで労働者の先進的な文化運動と先進的な連帯活動の武器が、労働者放送を通して全国、全世界の労働者を団結させなければなりません。

    今でも変わることなく、下からのもうひとつの社会を建設する運動のさまざまな現場で、平等と平和を呼び起こすために、私欲と富貴栄達に目もくれずに変わることなく初志一貫する労働者、民衆を歴史の主体として立ち上がらせる労働者放送局の同志のみなさんを祝います。

    自主的な民衆勝利の闘争に率いる双方向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つなぐ輪、通路の役割を始めます。現場で目覚め労働する民衆の伝統と精神を受け継いで、下へから吹く新しい新鮮な期待と意志、希望を集めて労働者放送局を立ち上げましょう。

    労働者メディア運動の熱気がこれから民主労総労働放送局を通じて流れ、全国の労働者放送局運動に変化発展することを願います!

    喜びに満ちた心と力強い意志で、世界万国に労働ネットワークの労働者放送局の開始を宣言します。

    労働者と民衆が記者となり、放送の主体となって作る韓国労働ネットワーク・インターネット放送局の開局を祝います。

    2004年10月14日

    韓国労働ネットワーク協議会運営委員長チャンチャンウォン

    2004年10月19日 22:53:50

    翻訳/文責:安田(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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