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거대한 힘에 맞서 노동자의 권리를 찾고자 하는 한국노총의 복지회관, 이곳은 이미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해고된 노동자의 가슴위로..
9월 29일, 화학노련의 조사교육부장이자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일반노조 부위원장인 민한홍이 해고를 최종 통보 받았다. 그리고, 그는 지금 노총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부당해고철회''노조탄압중단'이라는 구호를 걸고...
참으로 웃기는 일이 아닐수 없다. 자본과 권력에 맞서 천만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나선 한국노총의 대문에서 한국노총의 산별에서 부당해고 당한 노동자가 복직을 염원하며 외치고 있다는 이 현실이....
막차탄 박헌수 화학노련 위원장, 그리고 촉탁이라도 연명해보려고 그에 빌붙어 공생하는 김시원사무처장을 비롯한 일부 직원들...그들은 입으로는 노동운동을 말하고 속으로는 노조를 탄압하고 말살하려 해고와 징계를 연달아 날리고 있다. 그들이 과연 노동조합운동의 지도자 인가..? 그리고, 그들은 용납하는 야합하는 몇몇 화학노련의 임원들은 과연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만한 자격이 있는가...?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다.
나는 주장한다. 당연히 부당해고는 철회되어야 하고, 이를 넘어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노조위원장과 그 측근들은 이제 우리 노동운동사에서 철저하게 파멸시켜 내야 한다고...
박헌수를 탄핵하자...수십년간 독재권력을 쥐었던 정치인들은 민중의 민주화 운동에 의해 갈갈히 쫓겨 나갔다. 그럼, 이제 수십년간 화학노련의 권력을 독점해온 박헌수를 우리 화학노동자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야 할 때이다. 탄핵을 조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