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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금강화섬 창원 경한정밀 점거농성에서 침탈까지 상황보고
    번호 74 분류   방송의견 조회/추천 1870  
    글쓴이 민주구미
    작성일 2005년 09월 27일 13시 37분 23초

    550여일 폐업투쟁을 전개하면서 노동조합의 요구(고용, 생계비보장)를 위하여
    새롭게 하반기투쟁을 돌입하였습니다.

    08시 55분 40여명의 대오가 경한정밀을 점거하여 힘차게 투쟁을 하고있습니다

    전국의 동지들!!
    지금 창원 경한정밀 앞으로 달려와 주십시요
    동지들의 연대가 저희들 투쟁에 힘이 됩니다.
    방금 경찰이 5분의 여유를 줄테니 나와라 안 나오면 강제진압하겠다는 최후통첩을 했답니다.

    동지들! 자본가들의 일방적인 폐업에 맞서 투쟁해온 금강화섬동지들이 이제 인수자본의 심장인 경한정밀을 점거했습니다. 동지들의 연대가 절실합니다. 최대한 빨리 경한정밀 앞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10시 30분
    경한정밀 이상연사장이 와서 위원장과 독대로 이야기하겠다고 함.
    교섭단과 정식으로 이야기하자고 하니 거부하고 10분 내로 정리하고 내려오지 않으면 경찰에게 병력을 투입하라고 하겠다고 말하고 내려감.

    지금 경찰이 메트리스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급박합니다. 모두 모여주십시오!

    10시 40분
    경한정밀 이상연사장이 제안한 위원장과의 독대는 거부한다.
    우선 병력을 철수하고 침탈하지 않는 상황에서 금강화섬 4명으로 구성하는 교섭단과 이상연 사장과의 정식 교섭을 받아들이겠다.
    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밖은 119 사다리차와 구급차가 대기중이며 언제 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입니다.

    동지들의 연대가 절실합니다.
    동지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농성장 침탈준비중, 동지들 모두 달려와주십시오

    노조 교섭단이 사측과 교섭을 하고자 교섭자리에 나갔으나 이상연은 나오지 않은 채 경찰병력을 빼줄테니 먼저 대오를 빼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연은 이문제를 책임있게 해결하고자 하는 일말의 양심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안에 있는 대오는 구호도 외치고 돌아가며 발언도 하면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투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지들 지금 바깥의 상황이 엄혹합니다. 메트리스가 담벼락에 설치되고 사다리차가 대기중입니다. 병력도 무장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침탈이 곧 예상됩니다. 지역의 동지들은 바로 달려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공권력 침탈로 옥상으로 몰려 투쟁중입니다.

    [긴급] 금강화섬 동지들 서부경찰서로 연행중!
    2005년 09월 27일 12시 26분 41초

    창원 경한정밀 점거농성중인 금강화섬 동지들에 대한 침탈로,
    현재 서부경찰서로 연행되었다고 합니다.

    여성동지들에 대한 연행에 맞서,
    금강화섬 조직부장 동지가 닭장차 밑으로 들어가 필사적으로 저항했으나,
    결국 모두 연행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창원대로는 전쟁중입니다.
    동지들, 창원 경한정밀로 집결해주십시요.

    [속보]농성장 침탈중!!
    2005년 09월 27일 12시 09분 40초

    지금 현재 농성장이 경찰의 폭력적인 침탈에 농성장 대오가 끌려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과 자본은 한통속이 되어 생존권을 쟁취하고자 하는 금강화섬노동자들을 폭력과 구타로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진압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지역의 동지들은 바로 달려와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경찰서로 연행된 동지는 모두 27명입니다.

    옥상으로 진입하는 문이 좁아서 경찰병력은 옆 건물을 통해서 진압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위원장 동지가 완전히 팔이 꺽인 상태에서 무자비하게 연행되었습니다.

    현재, 연대대오가 경찰병력과 몸싸움을 진행중이며, 경찰병력이 연대대오보다 현저히 많은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속보를 올리겠습니다.

    ##코오롱 정투위 지역의 동지들과 13시 창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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