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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borNet Asia)
  • “국경 넘는 자본에 대항해 노동자 국제 연대 강화하자”
    APWSL ‘아시아인의 소통과 연대, 국제주의와 혁명’주제로 한국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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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을 가리지 않고 넘나드는 자본에 대항해 노동자 국제 연대를 강화하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노동 활동가들의 국제 연대체인 APWSL(아시아태평양노동자연대)이 지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에서 지역집행책임자 대회를 갖고 각국의 노동 상황을 공유하고 국제 연대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연대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집행위원장인 태국의 ‘파랏(Parat Nanakorn)’을 포함해 3명의 태국 활동가, 필리핀 활동가 ‘Tess(테스)', 호주 활동가 ‘모로(Moro)’, 일본 활동가 ‘하라다’, ‘야마사키’, ‘유키히로’, 인도네시아 활동가 ‘지토’, 한국 노동 활동가, 오산이주노동자센터의 장창원 목사, 사이버노동대학, 한국합섬 노동자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노동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인터넷을 무기로’, ‘아시아노동넷’

    첫날인 11월 6일엔 미디어를 통한 활동과 국제 연대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한신대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 행사에선 진보넷, 한국노동넷, MWTV(이주노동자방송국) 등에서 인터넷과 미디어를 통한 연대와 미디어 활용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국노동네트워크의 조대희 활동가기 미디어 활용 사례와 작년 홍콩의 반WTO투쟁 당시의 미디어 운동을 소개했다. 이어 역시 한국노동네트워크의 활동가 해리는 현재 운영중인 아시아노동넷(laborasia.net)을 소개하고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같은 단체의 이용근 활동가는 한국에서 미디어 운동의 간략한 역사와 미디어 투쟁이 중요하게 대두된 배경을 설명하고 아시아노동넷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노동자들의 ‘인터넷연대’를 강조했다.

    신자유주의 영향으로 아태지역 노동자 열악한 상태에 놓여

    다음날인 11월 7일엔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두원정공 노동조합을 방문해 두원정공 노조의 투쟁에 연대와 지지를 보내고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운동 관계자에게서 운동의 배경과 상황, 의미에 대해 듣고 토론하였다. 이날 논의에선 “결국 미군기지 확장은 한국의 보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 제국주의적 압력에 의한 미국 독점자본의 지배를 강화 화는 전략에 불과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오후에 계속된 토론에서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정치, 노동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국의 보고에선 신자유주의 영향으로 노동자의 권리는 매우 많이 침해되고 있으며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국제 연대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필리핀 활동가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필리핀 정치적 테러가 매우 심해 노조 설립자체를 불법화하거나 매우 어렵게 해놓아 필리핀 활동가 70명 이상이 정부 탄압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고 됐다. 포럼 기간인 6일에도 필리핀 활동가 1명이 살해되어서 참석한 활동가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호주활동가는 이번에 개악돼 통과된 노동법 때문에 건설 산업 노동자 조직이 어렵게 됐으며, 단체 협상이 아닌 개별적 계약이 개악된 노동법의 줄기어서 호주의 개악안이나 한국의 개악안이나 다를 바 없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호주에서는 이주노동자가 해고되면 나라에서 쫓겨나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네팔도 필리핀과 비슷한 상황으로 왕의 독재가 심화되면서 왕정 퇴진 운동을 전개하던 가운데 24명이 살해되었고 전 기간 동안 5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속출하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한국에서 문제되고 있는 ‘비정규직법’에 대한 설명과 활동가들의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9일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캐피코 노동조합에서 APWSL집행책임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PWSL의 재정과 활동에 대한 보고를 했고, 각국의 APWSL 조직 상황과 생각하는 APWSL의 활동상에 대한 차이로 긴 시간 논의를 거쳤다.
    오후엔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해 한국 노동자들에게 연대의지를 전하고, 노동자 연대를 통한 신자유주의 지구화에 대항할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구 방문해 구속된 건설노동자 면회, 구미에서 한국합섬 노동자들과 대동마당

    APWSL활동가들은 대구를 방문해 지난 여름 투쟁 중에 구속된 포항건설 노동자들을 면회하고 정권과 자본권력의 탄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노조와 자매결연을 맺고 연대를 하고 있는 구미 한국합섬 노동자들을 만나 한국합섬 자매결연 보고대회를 열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자대회 전야제 참가, 파업 투쟁 지지 메시지

    현장을 둘러보고 연대와 지지를 전한 APWSL활동가들은 다시 서울로 와 11일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에 참석했다. 전야제 장소 한쪽에 필리핀의 정치적 살해 중단을 요구하는 부스를 세우고 노동자들에게 필리핀 정부의 탄압을 알렸다.

    APWSL활동가들은 다른 외국 노동 활동가들과 함께 한국의 노동자들에게 파업 투쟁에 대한 지지와 함께 국경을 넘나드는 자본에 대항해 노동자의 국제 연대도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국제 연대를 강조했다. 다음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고 공식적인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APWSL이번 대회를 통해 각 지역 모임을 꾸리고 한일간 교류프로그램 실시 예정이다. 또 아시아노동넷 건설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동대표인 오산이주노동자센터의 장창원목사는 “아시아 각 나라들의 상황이 비슷하다. 네팔은 잘 해결돼가고 있으나 필리핀은 (정부로 의심받는) 정치적 살해가 자행돼 대항하고 있다. (각국의)연대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 대회를 통해 참 국제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신자유주의로 고통 받고 있는 아시아 노동자의 국제 연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06년11월16일 14: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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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미 코오롱 장기투쟁현장 연대방문과 농성장 사수투쟁을 함께 하였습니다. 노동목사 11/18 01:04
    경기지역에서 풀뿌리 현장노동자들의 연대 국제행사를 큰의미를 갖습니다. 함께준비한 경기포럼 동지들께 감사드리며
    6일 한신대학교 총학생회 7일 두원정공노동조합 8일 케피코노동조합이 함께 하였습니다.
    7일 민주노총 경기본부방문, 총파업결의대회 참석하여 연대발언 , 저녁 에바다 교감선생님집에서 민박을 하며 에바다농아원 투쟁의 영상물을 보며 친교를 나누고
    8일은 안중의 느티나무 육아협동조합 공동체에서 경기지역 활동가들과 친교의 밤을 갖었습니다.
    9일 오후에는 전 APWSL 동아시아 집행책임자 노동열사 이성경 추모식을 갖었고
    10일 오후에는 구미 코오롱 장기투쟁현장 연대방문과 농성장 사수투쟁을 함께 하였습니다.
    11일 민주노총 본부 위원장면담,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사무금융노동조합 서울보증노동조합
    12일 평가회 등 등의 현장방문과 웍샆을 통하여
    "소통과 연대로 국제주의와 혁명의 주제를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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