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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투쟁보고] 정립민주화 투쟁 집단 단식농성 5일째(점거 161일-11/29일)
    번호 68 분류   조회/추천 9242  
    글쓴이 정립공대위
    작성일 2004년 11월 30일 21시 37분 19초

    [투쟁보고] 정립민주화 투쟁 집단단식농성 5일째(점거 161일 - 11/29일)


    정립회관 체육관앞 천막단식농성 돌입
    중증장애인 두통, 어지러움 호소

    정립공대위 단식농성자들은 단식 5일째를 맞아 사태해결을 촉구하며 체육관앞 주차장에 간이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이틀전 약간의 탈수증세를 보이던 한 동지는 기력을 다시 회복했다.
    농성단은 오전 8시경 천막을 치고 단식자들을 중심으로 교대로 천막을 지키며, 한국소아마비협회 이사회의 사태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단식에 참여하지 않는 많은 동지들은 선전물을 제작하고, 목숨을 건 집단단식농성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 단식자 메모 >

    * 단식 1일째 - 전동휠체어에 간신히 몸을 의지하고 40Kg도 되지 않는 동지, 위장병에 힘들어하던 동지, 깡으로 버티겠다며 의지를 보인 동지들이 몸숨을 내건 무기한 단식 돌입하다.
    * 단식 2일째 -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난방도, 몸을 의지할 공간도 없는
    최악의 환경! 비를 맞고 눈을 맞으며 기력없이 서서히 주저앉는 애달픈 모습! 누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 단식 3일째 - 사태해결 촉구를 위한 무기한 단식. 하루를 버티기 힘들고, 피폐해져가는 몸, 기운도 없어지고 말라간다 하더라도 파행운영에 대한 책임 끝까지 물으리라!
    * 단식 4일째 - 우리 동지들의 처절한 몸의 항변! 반복되는 두통, 구토, 설사, 달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동지들 파이팅!
    * 단식 5일째 - 영양소가 빠져나가서인지 온몸이 쑤셔온다. 속쓰림과 계속되는 두통. 책임전가하는 이사들과 정립회관을 폭력으로 물들인 자들에게 우리의 분노를 모아 목숨을 건 투쟁으로 맞서리라!



    지지방문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중앙위원회 / 공공부문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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