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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지난 이완수의 퇴진과 민주적 운영구조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는 ‘정립회관민주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아래 정립공대위) 소속 중증장애인 3명과 노동조합원 2인이, 농성 157일차인 지난 11월 25일부터 정립회관 사태해결 촉구를 요구하며 무기한 집단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정년이 지난 이완수관장의 연임을 변칙적으로 결정해놓고, 농성이 6개월에 이르고 현장에서 수차례의 폭력만행과 인권유린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이사회에 대해 사태의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11월 25일 오후 3시 마포구 성산동 송영욱 이사장 집앞에서 기자회견과 함께 단식농성에 돌입한 정립공대위는, 단식 2일차인 11월 26일, 송영욱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전격 사퇴한 것을 확인함에 따라 농성장을 정립회관으로 옮겨 단식농성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송영욱 이사장은 이완수의 임기연장을 결정한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본인은 사퇴했으니 책임을 묻지말라는 답변으로 일관하면서도 실제 이사장직함을 유지하고 있다가, 공대위가 결사투쟁에 돌입하자 5개월이 넘게 지난 지금에서야 전격 사퇴를 공식 발표한 것이다.
정립공대위는 송 이사장의 사퇴와 관계없이 이후에도 단식농성을 계속하며, 이사회에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결사투쟁을 전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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