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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소식)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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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호위원장, \"내걱정 크게 말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투쟁을 조직해달라\"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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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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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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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1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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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비정규직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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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13일 21시 53분 4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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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방문 속보]
긴급하게 소집된 동부경찰서 항의방문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현자 비정규직, 정규직 동지들과 울산지역 노동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비정규노조를 대표하여 2공장 박민호 대표, 3공장 윤병진 대표, 통합 박지연 임시대표 3명이 안기호 위원장을 면회하였으며, 현재 힘차게 항의집회를 마치고 특별면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안기호 위원장은 비정규노조 3명 간부와의 면회 자리에서 "파업농성중인 5공장 조합원들을 비롯한 비정규노조 조합원들에게 전해달라"며 다음과 같은 옥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5공장 비정규직 동지들, 비정규노조 조합원 동지들!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나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하지 마십시오.
앞으로 조합탈퇴각서를 요구하며 노조탄압이나 개개별 탄압이 있을 수 있지만, 조합원 동지들이 꿋꿋하게 잘 견뎌내리라 믿습니다.
느긋하게, 현명하게 상황을 잘 대처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싸움은 반드시 승리하는 싸움입니다. 비정규직 1만명을 조직해서 패배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투쟁을 조직합시다!"
면회를 마친 노조 간부들은 안기호 위원장 목과 어깨에 상처가 보이고, 등쪽에 큰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38일 단식농성을 푼지 이제 석달여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또다시 무기한 단식농성을 선언한 안기호 위원장 건강을 염려했으나, 안기호 위원장은 "내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밖에서 투쟁을 열심히 조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면회하러 온 간부들을 위로했다.
현재 안기호 위원장은 "변호사 선임 전까지는 수사에 응하지 않겠다"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특별면회에서 추가로 전해지는 소식도 속보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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