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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고용직노조 집회 중 손가락 절단 사고
    4명 부상, 10명 연행, 조합원 분신 기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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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고용직노조원들이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폭력과잉진압 규탄과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오늘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진행되던 전국경찰청고용직노동조합(위원장 최혜숙, 이하 경찰청고용직 노조)의 집회와 항의 방문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마진흥노조 정구영 위원장의 손가락이 잘리고 조합원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조합원 유모씨가 분신을 기도하다 제지, 연행됐으며 경찰청고용직노조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이 연행됐다.

    오늘 사고는 경찰청 관계자의 18, 19일에 면담을 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항의집회와 항의 면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현장에 있던 공공연맹 민길숙 조직실장에 따르면 18, 19일은 경찰청 관계자와의 면담이 예정된 날이었다. 그러나 아무런 통보없이 면담은 취소되었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조합원들이 경찰청 진입을 시도했다. 이에 경찰들이 길을 봉쇄했고 조합원 일부가 플래카드를 들고 전경버스에 올라갔다. 제지하는 과정에 조합원들이 부상했다. 나머지 시위대들도 경찰들과 충돌이 있었고 이때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민길숙 조직실장은 전해들은 정황을 바탕으로 “몸싸움 중 경위는 잘 모르겠지만 ‘쉭’하는 소리가 들렸다. 얼마 뒤 보니 경마진흥노조위원장의 손가락이 잘렸다. 손가락 일부를 전경의 안전모 사이에서 찾았다. 안전모는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와중에 경찰청고용직 조합원 유모씨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기도하다 주변에 제지당했다. 또 공공연맹 김건태 문화부장이 코뼈가 부러지는 등 4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강북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손가락이 잘린 경마진흥노조위원장은 일단 수술은 했으나 접합은 안 된 상태로 입원 치료 후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많은 연대 단위들이 연행된 동지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밤 늦게까지 함께하고 있다.

    조합원 10명이 연행된 상태로 경찰청고용직 노조는 경찰청 앞에서 계속 집회를 갖고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또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추후 논의한 후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민길숙 사무국장은 밝혔다.

    경찰청 고용직 노조는 ‘직권면직 철회’, ‘기능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200일 넘게 경찰청을 상대로 투쟁하고 있다.
    2005년07월20일 2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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