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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 또 무산
    집행부, '이에 걸맞게 다시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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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2시 예정이었던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가 전노투 등 사회적 교섭 반대세력에 의해 무산되었다. 이로써 올해만 세 번째로 무산되는 셈이다.

    전노투 측에서 대회장을 물리력으로 장악하겠다는 예고를 한 바 있으나, 민주노총 집행부는 별다른 대비를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대회 무산의 책임을 전적으로 전노투 측에 돌리고 다음 대회를 좀더 유리하게 이끌려는 전술'로 보는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


    대회장에서는 개최 예정 1시간 전부터 전노투 회원들이 질서유지대를 뚫고 대회장에 진입하려 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불과 10여분만에 200여명이 단상과 1층 대의원석을 절반 이상 점거했다.
    민주택시연맹, 경기도노조 조합원 등으로 구성된 질서유지대가 40여 명 있었으나 속수무책이었다.

    강승규 수석부위원장 등 집행부는 단상에서 내려가 주기를 계속 요구했으나, 전노투 회원들의 야유와 거센 반발로 결국 집행부는 단상을 떠났다.
    단상과 대의원석을 점거한 전노투 회원들은 계속 '사회적 교섭 폐기하라', '총파업을 조직하라'고 연호했다. 이 과정에서 구호소리를 묻으려는 듯 방송실에서 투쟁가를 크게 틀어놓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졌다.


    2시 10분경 상황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며 단상 점거 인원이 대의원석으로 많이 내려간 사이 질서유지대가 단상의 몇 명을 끌어내렸다. 그러자 다시 거친 몸싸움이 벌어졌고 다시 100여명이 더 단상에 올라갔다.

    점거된 단상에서 논의하고 있는 민주노총 집행부

    민주노총 집행부는 비상 중집을 열고 3시 15분경 대회 무산을 선언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폭력에 굴하지 않는다'며 잇따라 강경발언을 냈다.
    강승규 수석부위원장은 '1주일 이내에 중집을 열어 대의원대회를 다시 준비하겠다'며 '사회적 교섭'안을 강행할 뜻임을 내비쳤고, 이석행 사무총장은 '우리는 반대측에게도 최소한의 형식을 갖춰주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이에 걸맞게 다시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며 초강수를 둘 수도 있음을 밝혔다.

    전노투 조돈희 상황실장은 '사회적 교섭'안을 폐기하지 않는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다음 대의원대회의 대응은 '또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짧게 답했다.

    전노투 측은 모든 상황이 종료된 4시경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열어, 이후 개별 인터뷰를 금지할 것을 결정하고 4월 총파업 준비를 논의했다.
    2005년03월16일 0:59:14
    추천
    1. 왠지 초딩학생 그림일기 보는거 같은 생각이 수군작 03/17 22:03
    드네요. 읽다보니까. ㅋㅋ

    참 글을 그림일기처럼 써놓으셨네
    2. 민주노총 지도부는 언제나 정신 차리려나... 노동해방 03/19 13:55
    노무현 정부 일당들과 대체 무슨 거래가 있었길래 민주노총 다 망가지도록 노사정 테이블에 목을 거는지,, 참으로 한심하기 이를데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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