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네트워크(Nodong.Net) :::
노동넷  
노동방송국

전체기사 | 기획취재 | 논평 | 현장통신 | 컬럼 | 노동넷TV | 독립영화상영관 | 정보통신뉴스 | 방송제보/투고

 

연합노동뉴스
노동디렉토리
노동메일링리스트
노동달력

자유게시판
속보(소식)게시판
노동법률상담실
비정규직상담실

알림/새소식

노동네트워크소개
사이트맵
로그인





외국노동넷

  • 일본
      (Japan)
  • 미국
      (USA)
  • 오스트리아
      (Austria)
  • 영국
      (UK)
  • 독일
      (Germany)
  • 덴마크
      (Denmark)
  • 터키
      (Turkey)
  • 필리핀
      (Philippines)
  • 호주
      (Australia)


  • 아시아
     (LaborNet Asia)
  • 9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15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노동영화, 자본에 경고하다”란 슬로건으로 각 국의 다양한 영화 상영
    기사인쇄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서울국제노동영화제’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는 노동자뉴스제작단이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노동영화, 자본에 경고하다’(Shame on you, Mr. Capitalist!)이다. 이 슬로건은 “현재의 시스템이 얼마나 인간다운 삶과 충돌되는가, 그리고 그 시스템의해 노동자들이 어떻게 파괴당하고 있고 어떻게 파괴의 과정을 투쟁의 과정으로 전환시켜내는가를 드러내는 노동영화의 핵심을 다시 환기”한다는 의미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9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포스터

    이번에 출품된 영화들은 주로 동아시아 지역의 노동문제들을 다룬 영화이다. 동아시아 지역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세계적 수준에서 점차 부각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주제로 상영되는 영화로는 “자본주의적 발전에 집착하는 두 번째 혁명에 의해 고통받는 중국 노동자의 현실”을 담은 중국영화 ‘콘크리트 혁명’, 일본 노동운동의 역사, 과거와 현재를 이해할 수 도와주는 ‘철로는 경고한다: 아마가사끼 사고와 JR동일본’, 구조조정의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조선 노동자와 관료를 닮은 노조 사이의 삼각관계를 다룬 영화 ‘재생계획’ 세 편이 준비되어 있다.

    라틴아메리카의 변혁의 과정 등을 다룬 영화들도 준비되어 있다. 멕시코 노동자 투쟁의 현주소를 잘 묘사한 질 프리드버그의 ‘교실에서 거리로: 멕시코 교원 민주 노조’가 눈길을 끌며 노숙인들의 랩과 구술을 반란자의 예언으로 해석해 낸 안드라데 감독의 ‘올드맨과 헤수수: 반란의 예언자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잘 소개되지 않은 팔레스타인 노동자들을 다룬 ‘벽을 무너뜨리며’, 미국의 ‘노동의 빈곤화’, ‘엔론: 세상에서 제일 잘난 놈들’, 노동자뉴스제작단이 제작한 ‘열열 프로젝트’ 등 나라 안팎에서 자본이 노동을 어떻게 억압하고 이에 대한 저항을 담아내고 있다.

    또 국내의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투쟁, 경찰청 고용직 노조 투쟁,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파업, 울산플랜트 노조 투쟁 등 치열한 현안 투쟁 사업장의 기록을 담은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주최 측 관계자는 “올해의 영화제 역시 여러분들의 참여를 통해서 숨죽이고 있던 영상물들은 살아 숨쉬는 변혁의 촉매제로 부활 할 것”이라고 이번 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노동자뉴스제작단 홈페이지(www.lnp89.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5년11월15일 16:52:12
    추천
    이 름   비밀번호  
    따라하기    (1412)   * 스팸 방지를 위해 ( ) 안의 숫자를 똑같이 입력하세요!
    제 목  
    내 용  
       
    [이원배] 9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15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0) 2005.11.15
    [이원배]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 절박”, 민주노총 다음 달 1일 총파업 투쟁 선언 (0) 2005.11.14
    [이원배] 비정규직 권리보장 국제심포지엄 열려 열띤 논의 (0) 2005.11.11
    [이원배] 민주노총 10주년 맞이 행사 (0) 2005.11.10
    [이원배] "삼성 됐거덩", 2005 삼성바로보기문화제 29일 열려 (1) 2005.10.31
    [이원배] 김성환 위원장사건 대법원 또 다시 보수적 판결 (0) 2005.10.27
    [이원배] “KT노조 민주회복에 기여할 것” (0) 2005.10.27
    [이원배] 시민사회 참여와 다양성 위한 ‘인터넷언론네트워크’ 24일 출범 (0) 2005.10.21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제법 많이 본 기사
    누가 조합원에게서 선거권을 빼앗..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정리해고되..
    홍콩 WTO각료회의에 맞서 ‘go! M..
    [TV] 홍콩, 한국의 친구들
    초일류사기 '무노조 신화' 삼성
    IT산업 노동자들이 일어서다


    새로 올라온 기사
    노동네트워크 자료찾기
    • 임성규위원장 "12월 전국 총파업 ..
    • 25,27일 민주노총 쌍용차 투쟁 현장
    • 다시 인터넷이 '무기'가 된 이란
    •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에 반..
    • “정보통신으로 연대한다”
    • [기고] 삼성재벌과 산업안전보건..
    • 인터넷 실명제 이번엔 위헌 판결 ..
    • 끝나지 않은 여수보호소 화재 참..


    노동넷 홈페이지 배너
    미디어문화행동
    노동미디어광장 Strike 홈페이지

    노동네트워크     인터넷사업   정책·연대사업   데이터사업   미디어사업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사이트맵  

     

    노동넷 홈페이지는 정보를 나눕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539-4번지 1층. 전화 031-222-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