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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지난 3월15일 광주삼성전자 앞에서 있었던 화물노동자 투쟁 영상물입니다.>
화물연대는 어제(24일) 오후부터 극동컨테이너와 실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극동컨테이너는 화물연대와는 대화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여전히 강변하면서 운송료 인상조차 3월 7일 새벽 51명의 화물노동자가 계약해지되기 전에서 일체의 진전된 내용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현재 사태를 실질적으로 조장해 온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로지텍(이하 ‘삼성측’)은 당사자가 아니라서 어떤 형식의 대화에도 임할 수 없다는 말만 제3자를 통해 앵무새처럼 되내이고 있다. 또한 삼성측은 만약 극동컨테이너와 회사 소속 조합원들이 합의한다면, 그 합의사항의 이행을 구두로만 보증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26일 전조합원이 광주로 집결하여 저녁부터 투쟁전야제를 진행할 것이다. 27일 10시에는 비상총회를 갖고 투쟁방침을 결정할 것이다. 물론 화물연대는 이번 사태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여전히 기대한다. 다만 이제 그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음을 삼성측이 제대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파국으로 치닫기 전에 최대한 책임있고 성실한 자세를 보일 것을 삼성측에게 다시 한번 촉구한다.
-화물연대 기자회견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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