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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LG전자서비스직원의 힘든삶
    번호 112 분류   방송의견 조회/추천 1467  
    글쓴이 LG전자
    작성일 2006년 03월 07일 21시 49분 49초
    첨부   _무휴일써비스.jpg(239.8 KB)

    저는 LG전자서비스 직원입니다.
    저희 서비스센타직원들은 각센타별 소사장제 개념의 비정규직 직원들입니다.
    저희 직원들은 기사 각자가 하루하루 일을해 수당을 받아 월급을 받아가는 능력제 직원들입니다.
    기본급은 0원입니다.
    월급을 가장적게 받은직원은 일이없어 4만원정도 받은직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월급도 제대로 지킬수가 없었습니다.
    서비스센타내 5~7개 팀을 구성하여 경쟁을 유도 실적을올리는 제도가있습니다.
    상위팀에 속하면 상금이 하위팀에 속하면 벌금을 내게 되어있는데 그사원이 속한팀은 실적이 저조하여 벌금을 내는 팀이 되어 그4만원마져 벌금으로 내고 말았습니다.
    그직원은 월급이없기 때문에 차량 유지비및 휴대폰요금 PDA요금 식대비는 부모님한테 받아서 지출했으며 이유는 회사에서는 능력제라는 이유로 LG로고가 들어간 점퍼 와이셔츠도 개인구매 합니다 모든것에대한 일체의 지원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계기는 요즘 보통스런 직장은 주5일 근무제로 가는것이 보통의 이상적인 화사들의 개념인데...
    저희 LG전자 서비스센타직원들은 비정규직사원들로 주5일은 그저 꿈이려니 하고 일하고있었습니다.
    물론 1년간 별도의 휴가란제도도 없습니다.
    이번에 LG본사에서 주7일 근무을 시행한다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회사에서는 소비자님들의 편의을 위해 시행한다고 합니다.
    기사들이나 직원들의 의견은 처음부터 무시하고 무조건 시행했습니다.
    일하기싫으면 나가라는 식이구요
    회사에서 내놓은 조건은 이렀습니다.
    일요일및 휴일 (단 구정및추석당일 2일은제외) 근무시 7만원의 지원금을 시행초기에 임시로 준다고 공문이 왔습니다.
    그런데 속사정은 이렇습니다.
    7만원을 주되 기사가 유상수리를 하여 7만원 이상의 매출이 나오면 지원금은 지급되지않습니다.
    만약 기사가 유상수리를 6만원벌면 회사의 지원금은 1만원이 지원되는 방식입니다.
    이런방식으로 기사들의 기본권을 완전히 무시하고 싫으면 그만두라고 하며 일을 시켜도되는 것입니까 .....
    처자식이 딸린 기사로서 요즘엔 잠도않옵니다.
    현제 저희회사 인터넷 게시판에는 기사들의 항의글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는데도 회사에서는 그냥 무시하고 강제로 밀어부치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비정규직 이라고 하더래도 넘하는것아님니까
    제가 거짓을 올리는 것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LG전자서비스 직원들에게 직접물어보십시요
    기사들의 불만이 극에달하자 회사에서는 급조해서 CA활동 이라는것을 시행한답니다.
    이전에 대머리 대통령시절 국민들의 눈을 가리기 위해서 야구등 스포츠을 활성화한 적이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지금 저희 LG전자에서는 그방법을 쓰는것이지요
    CA활동을 하고 사진을 찍어서 증거를 제출하랍니다.
    이렇게되면 갖득이나 제시간에 퇴근을 못하고 눈치보느라고 저녁8~9사이에 퇴근하는데 아예 기사들 휴식시간을 없에겠다는 것이지여 다른생각은 아예못하겠금 다른생각을 하면 LG전자에 않좋으니까
    저희 직원들이 그런 속사정을 모를줄 아는가보져 정말로 어이없습니다.
    진자 숨겨진 비정규직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서비스직원들의 공통된 애로사항입니다.
    모든전자 서비스직원들은 비정규직 중에도 사각지대에 들어있는 교묘한 비정규직 직원들의 애로사항입니다.
    정말 살기힘든 세상입니다.
    서민들이 조그만 행복을 누릴수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회사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 직장동료 중에 한명이 교통사고난적이 있었습니다.
    이직원이 교통사고로 피해자와의 실갱이가 있자 LG전자 대외이미지를 실추한다고 근무중 교통사고가 나면 기사명함을 주지말라고 공식공문이 각센타에 내려왔습니다.
    사고시 LG가 새겨진 잠바를 벗으라는 이런공문 여러분은 이해하실수 있습니까?.
    좋은 사례가 있으면 LG전자직원이고 나뿐일이 있으면 LG전자직원이 아니고 정말 어이없는 LG전자 회사가힘들때는 WIN WIN하자며 기사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기사들의 처후는 나아지는 것은없고 후퇴만하고 정말힘없는 서민은 이렇게 계속 당하고만 살아야 합니까........
    하고픈말은 바다만큼 많으나 이만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다음에 다시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을 시켜도 법적으론 이상이 없는겁니까?
    살기힘든 LG전자서비스직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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