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서울, 경인, 대전 지방노동청 국정감사에서 신안그룹 박순석회장과 호텔 리베라 노조위원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호텔 리베라 노조탄압과 위장 폐업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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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부당한 노조탄압을 추궁하는 단병호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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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의 질의에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한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 |
이날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은 노조로 부터 입수한 녹취록을 증거자료로 제시하며 사측의 부당한 노조탄압에 대해 계속 추궁했으나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은 "여기가 무슨 깡패집단이냐", "노가다 십장이라 그런다", "야마돈다" 등 막말을 써서 잠시 정회되는 소동을 빚었다.
정회후 속계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의 발언이 국회모독에 해당된다며 처벌할 것을 주장했으며, 계속된 여야 의원들의 증인심문에서도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은 시종일관 의원들의 질의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신안그룹 박순석회장을 중심으로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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