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1일 서부터 날바닥노숙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용산 세입자 주민들의 살림살이를 강탈하러 용산구청 도로과 놈들이 나와 주민들에게 욕설을 퍼부우며 협박을 일삼고 있습니다. 그동안 용산세입자 주민들의 투쟁을 무력화시키려는 발상이 악랄한 만행으로 자행이 되곤 하더니 이젠 노숙마저 하지못하게 하는 등
그야말로 용산구청놈들의 악랄함을 만천하에 공개라도 하듯이 매일 저녁9시면 술쳐멱고 나와 행패를 부리는 깡패가 되고, 낮이면 구민들을위한 행정업무를 봐야함에도 불구하고 개떼처럼 무리를 지어 나와 밖에서 힘겨운 노숙을 마친 주민들에게 다시금 몰려가 살림살이를 강탈하려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마치 계략이라도 철저하게 꾸민듯 한치의 변화나 오차도 없이 자행이 되고 있습니다.
민중언론에 계시는 동지들께서는 용산구청의 악랄한 만행을 폭로하여주시고 주변단위 동지들께서는 용산구청앞상황을 공유하여주시길 바랍니다=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