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떼처럼나온 구청놈들과 용산주민들

노동해방철거민연대는 그동안 노숙투쟁을 전개해 왔던 용산세입자 주민들의 주거생존권을 쟁취하기위한 집중집회를 여러 연대단위 동지들과 오늘 오후 2시에 용산구청앞에서 힘있게 진행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용산구청 앞에서는 경악스런 일들이 다시금 자행이 되고 있습니다. 낮에 있었던 집회에 대해 타격을 입었는지 용산구청측에서는 현재 구청직원들 20여명이 개떼처럼 몰려나와 노숙을 하려는 동지들의 침낭과 덮고자는 비닐마저도 강탈하려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에 대한 문제해결보다도 여전히 구청직원들을 동원해 노숙투쟁마저 짓밟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맞서 용산세입자 주민들이 용산구청직원들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12시가 넘은 지금 놈들은 추운지 민원실과(정문옆건물)차량안에 들어가 있지만 주민들은 잠도 자질 못하고 구청옆으로 밀려나 떨어야하는 파렴치한 악행을 자행하는 것은 용산구청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용산구청 앞의 상황을 공유하시고 이후 용산구청타격투쟁에 동지여러분들의 힘있는 연대투쟁을 요청드립니다, = 투쟁=

*살인적인 철거민탄압 용산구청장 박장규는 자폭하라!!
* 구민 생존권 말살하는 용산구청 박살내자!!
* 단결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노동해방 쟁취하자!!

=용산동5가 세입자 대책위원회(018-231-6282)/노동해방철거민연대(02-833-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