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전8시 40분경 용산구청 총무과장이 총무과 직원들을 대거몰고나와 1인시위를 하고있는 용산주민들에게 “1인시위라도 구청앞에서는 하지 말라”“모조리 구속시키겠다는”등의 협박을 하며 결국은 1인시위 피켓마저도 강탈해갔습니다.
주민2명은 근처 문화 쎈터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용산세대위 부녀부장님혼자 1인 시위를 하고있던 차에 자행된 용산구청측의 만행이 다시금 발생한 것입니다.
빼앗긴 피켓을돌려달라고 항의하였으나 구청직원들은 “ 여기서 일인시위를 하지말라“는조건을 달았고 계속적으로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하자 ”그러면 소복만은 벗으라”고 집단적으로 몰려와 대자보용지에다 써서 붙인 선전물을 강제로 떼어내려 하였습니다.
현재 용산세입자 주민3명은 1월1일서부터 침낭하나만을 들고 현재 용산구청앞에서 날바닥노숙투쟁을 전개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연대단위동지들은 이러한 용산구청앞의 상황을 공유바라며 단위에서 선전전이나 지지방문을 조직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민중언론에 계시는 동지들은 이러한 용산구청의 살인적인 탄압들을 취재및 보도를 당부드립니다.
이러한 용산구청 앞의 상황을 공유하시고 이후 용산구청타격투쟁에 동지여러분들의 힘있는 연대투쟁을 요청드립니다, =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