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1일부터 침낭하나만을 가지고 날바닥투쟁을 들어갔던 용산 세입자 주민들에게 다시금 용산구청놈들의 만행이 자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오전8시 40분경 용산구청 총무과장 박귀순이가 총무과 직원들을 대거몰고나와 1인시위를 하고있는 용산주민들에게 “1인시위라도 구청앞에서는 하지말아라”“모조리 구속시키겠다는”등의 협박을 하며 결국은 1인시위 피켓마저도 강탈해갔습니다.
주민2명은 근처 문화 쎈터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용산세대위 부녀부장님혼자 1인 시위를 하고있던 차에 자행된 용산구청측의 만행이 다시금 발생한 것입니다.
용산구청앞에서는 용산동5가 세입자 주민들3명이 이차가운 날씨에도 날바닥노숙투쟁을 전개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차량안에서 숙식을 하며 투쟁을 했었으나 용산구청측에서는 그런것마저도 허용을 않겠다며 아침이면 용산구청놈들을 총동원하여 차량을 빼앗아 가려고 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놈들은 위원장님을 법정구속까지 시키는등 사법부와 한통속이 되어 용산세입자 주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무력화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용산세입자 주민3명은 1월1일서부터 침낭하나만을 들고 현재 용산구청앞에서 날바닥노숙투쟁을 전개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용산 구청측에서는 문제해결보다는 여전히 폭력을 동원하여 탄압만을 일삼고 있는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현재 선전전을 진행하던 동지들과 항의하며 다시금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소복을 벗고해라“는등 용산 세입자들에 대한 기만적인 작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산구청 앞의 상황을 공유하시고 이후 용산구청타격투쟁에 동지여러분들의 힘있는 연대투쟁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민중언론에 계시는 동지들은 이러한 용산구청의 살인적인 탄압들을 취재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쟁 =
*1인시위에 대한 폭력 탄압 용산구청 박살내자!!
*살인적인 철거민탄압 용산구청 각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