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노동사목 전국 협의회는 현재 11개 지역의 현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이주노동자, 미조직 노동자와 함께하며 노동현장의 복음화를 위해 노동자들의 삶을 나누며 지역 현장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7일 기념잔치를 통해 그동안 20년이라는 시간의 역사안에서 뿜어 나오는 정신을 되새기며 노동사목의 전망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함께하셨던 수도성직자, 선배, 현역 사목 활성가들과 많은분들이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에 감사드리고 20주년 기념 심포지움에도 함께하셔서 현재 노동자의 문제, 노동의 문제를 신학적으로 비춰보는 성찰의 시간은 그리스도 신앙인들이 하느님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하느님의 뜻으로 판단하며 그 뜻에 맞게 그리스도 신앙인들의 삶에서 신앙을 실천하는데 실천적인 노동신학을 재정립하고자 합니다.
이 또한 많은 신앙인들과 수도 성직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하여 주시고 참여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일시 : 2004년 12월16일(목) 14시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층 강당
1. 주제: 가톨릭노동사목의 영성과 신학
2. 본 발제
▶1발제: 가톨릭노동사목의 영성적 기반(20분)--한상봉(전 노동사목전국 협의회 간사/농민)
-가톨릭노동청년회와 조셉 까르딘 영성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의 경험과 영성적 기반
▶2발제: 여성 노동자 운동의 경험과 신학적 모색(20분)--- 김영숙(대구 노동사목 활성가)
-성서와 전통 속에서 나타난 여성 제자의 우위성
-한국노동운동사에서 나타난 여성노동자들의 위치와 역할
-여성 노동자의 노동자/어머니라는 이중 신원에 따른 복음화 가능성
-여성 노동자 운동의 현실과 전망
▷휴식: 20분
▶3발제: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신학적 성찰(20분)--- 박동진 신부(전주교구 노동사목 )
-‘이방인’에 관한 성서 신학적 해석과 복음적 이해
-이주 노동자의 현실적 어려움과 타개책
-가톨릭교회의 이주 노동자사목에 대한 진단과 전망
▶4발제: 일할 권리에 대한 신학적 성찰(20분)---- 김일회 신부(인천교구 사회사목국 차장)
-고용불안에 대한 현재적 진단(비정규직. 실업. 청소년 노동)
-합당한 임금과 안정된 고용, 일할 권리에 대한 성서/사회 교리적 판단
-일하는 자가 건설하는 세상에 관한 복음적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