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총파업을 앞두고 있는 화물연대는 11월 20일부터 3일간 전간부가 파업을 하고 서울로 상경하여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상경투쟁은 12월 1일 총파업을 앞두고 여야 정당지도부의 면담을 통하여 총파업을 할 수 밖에 없는 화물노동자들의 처지를 알려내고, 국회에 제출된 노동기본권보장과 표준요율제, 주선료상한제와 관련한 법안들의 조속하고 내용 있는 처리를 촉구하기 위하여 지도부와 간부들의 선도투쟁차원에서 배치된 것이다.
<간부파업 일정>
11월 20일 14시 열린우리당 중앙당사 앞 집회 및 당 지도부 면담
11월 20일 19시 교육
11월 21일 14시 한나라당 중앙당사 앞 집회 및 당지도부 면담 후 해산
11월 22일 16시 지역별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석하여 화물노동자들의 처지를 알려 내고 연대투쟁을 조직한다.(전 조합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