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애인 이동권 연대 집회를 늦게까지 참석하고 복귀해서 3시간여의 전체평가 시간을 갖고 2명의 동지들의 생일 축하 술자리까지 늦은 새벽시간 이어져서 아침에 피곤한 얼굴인데도 불구하고 환한 얼굴로 연대동지들과 마무리 인사를 하고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구미공장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도착하자 공장에는 반가운 조합원 동지들이 지역동지들과 우리를 "고생했다" 며 박수와 악수로 우리를 맞이하였다.
전체가 모여서 2차 집중상경투쟁 마무리 집회를 가지고 다음투쟁을 준비하며 내부 정비기간을 2주간 가지는 것으로 하고 전체가 힘찬 박수로 마무리하였다.
2차 집중상경 투쟁이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단결력과 동지애, 그리고 희망을 주었읍니다.
많은 연대동지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12월 15일 국회 앞 금강화섬 수요 집중투쟁 예정!
힘차게 준비해서 동지들 국회 앞에서 뵙겠습니다.
현재 256일간의 기나긴 투쟁을 하고 있지만 결코 이 투쟁이 우리들만의 투쟁이 아니라는것을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읍니다.
많은 동지들에게 끝까지 관심과 애정으로 금강화섬 투쟁을 지켜보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투쟁으로 희망을 만드는 금강화섬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