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성명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소속 전북지역 금속노동자들이
노동자 정당, 노동권 강화와 신자유주의 정책을 반대하는 민주노동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 !
1. 한국노총 금속노련은 2006년 5월 3일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노사관계 로드맵과 산재보험제도개선’에 적극적이고 노동권 강화와 신자유주의정책을 반대하는 민주노동당을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하고 5.31지방선거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기로 결의한바 있다. 또,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민주노총의 방침대로 민주노동당을 통한 정치세력화에 힘을 쏟고 있다.
2.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한국노총 금속노련 지도부는 지난 5월 11일 민주노동당 원내대표에게 입당원서를 건넸고, 당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전북지역본부는 세아베스틸 노동조합에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전북도지사 염경석, 군산시장 전희남 후보 등을 모시고 확대간부(대의원, 상집)80여명과 간담회와, 점심시간을 이용한 조합원 인사를 진행하였다.
3. 우리는 오직 민주노동당만이 노동자, 농민, 서민의 정당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합원의 뜻을 모아 반 노동자 정당 심판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그동안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비정규직 투쟁에 앞장서온 민주노동당에 대해 지지 공동 성명을 발표한다.
4. 우리는 전북지역에서 노동자의 권리와 생존권을 지켜내고, 이후 진행 될 비정규악법, 노사관계로드맵, 한미FTA 등 노동계의 중요 현안문제를 민주노동당과 함께 두 노총 금속 노동자들이 최대한 함께 투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노동자 정당인 민주노동당이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또, 5.31 지자체 선거에 소속 조합원과 가족들이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