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14일로 파업투쟁 45일째를 맞는 KTX승무원 투쟁.
바로 이 날 농성자 전원에게 해고예정통보서가 도착합니다.
2006년 5월 15일자로 정리해고가 결정되어 통보한다는 내용입니다.
국가인권위의 권고로 마지못해 노사교섭을 하면서도 이것은 교섭이 아니라 대화일 뿐이다 라며
노조를 상대하지 않으려 한 철도공사.
그리고 어찌됐건 노사교섭 중에 날아온 해고예정통보.
더 이상 갈 데가 없는 KTX승무원들은 분노의 심정으로 또 다시
지난 3월 27일 공권력에게 무차별하게 폭력 침탈을 당했던 구청사 건물로 다시 갑니다.
이 때가 오후 3시 10분경. 영상은 저녁 농성까지 모습을 담았습니다.
오늘 4월 14일에 있은 KTX 승무원들의 파업 투쟁 45일째 소식을 속보 영상으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