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구청 직원들에게 당한 부상자들




오늘 철거로인해 학교못간 어린아이들


놈들은 공원내 팔각정 기둥뿌리까지 뽑아갔다








뻔뻔한 삼성자본


오늘 아침 8시가 채 되기도전에 들이닥친 용산구청 직원들에 의한 강제철거에 저항하던 용산 철거민들 전원이 구청직원들의 폭력에 부상을 당하고 영등포에 위치한 “서울대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밀하고도 계획적으로 4~5명씩 조까지 정해서 들어온듯 천막안을 구둣발로 들어오더니 아주머니들을 감금하고 폭력적으로 철거를 자행했습니다. 또한 학교다니는 초등학교 1학년생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은 구청직원들에게 멱살까지 잡히며 어른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감금을 당했고 가방까지 강탈당해 현재 학교도 못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 동원된구청직원들과 도시국장이라는 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용산 철거민들을 길거리로 내몰려고 혈안이 되어있으며 번번히 아침 8시경이면 나타나 용산 철거민들이 설치해논 비닐천막을 폭력을 동원해서 철거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빼앗길것도 잃을 것도 없습니다. 용산철거민들은 최소한의 기본권인 주거권이 쟁취될때 까지 끈질긴투쟁을 결의하고있습니다.

* 계속적인 싹쓸이 강제철거 용산 구청 각오하라.!!
* 강제철거 사주하는 박장규 구청장은 자폭하라!!
* 어린아이들에게 멱살잡이. 가방까지 강탈해간 용산구청 박살내자!!
* 끈질긴 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한다!!

- 용산철거민대책위원회 /전국철거민연합(02-833-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