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부터 용산구민회관 에서는 용산구청장의 참석 하에 제12회 구민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번행사에서도 예외 없이 용산 철대위 주민들은 용산구청 직원들에 의한 탄압을 계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용산구청에 의해 강탈당하고 현재 길거리에서 노숙을 한지 100여일이 되어가고 있지만 용산구청에선 주민들을 이기집단으로 몰아세우는데 혈안이 되어 있을 뿐 문제해결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주민들의 정당한 집회자체를 데시벨 기준치 가 높다 며 집회자체를 가로막는 만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확성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미 기준치가 훨씬 초과 하는 지역(배경소음가72데시벨임)임에도 확성기를 사용하는 바람에 업무를 보질 못하고 있다는 개같은 이유를 들어 확성기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미 자본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재판부에서는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들여 구청주변에서 확성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민들은 아직까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구청의 악랄함을 폭로해내며 매일 집회를 확성기를 사용하지않고 있으나 이미 배경소음도가 기준치가 넘는 지역이라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탄압을 자행해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용산 철거민들의 처절한 생존의 몸부림을 외면한 채 구민들을 위한 행사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용산구청장 박장규는 서민을 살리려는 한나라당의 정책을 실천적으로 옮기는 모습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용산철거민을 잔인하게 짓밟고 있는 것입니다.
용산철거민들은 인간으로써 살아가는데 천부적인 권리인 주거권이 쟁취되는 날까지 끈질긴투쟁을 용산구청의 극악함을 폭로해내며 전개해 나갈 것이며 이에 전국개발지역의 철거민들은 이러한 용산구청과 한나라당에 대한 심판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