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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소식)게시판 

    제목 [천천속보]수원중부경찰서의 철거민탄압!!
    번호 501 분류   조회/추천 11688  
    글쓴이 전철연
    작성일 2005년 09월 28일 16시 05분 18초

    어제 오후수원중부 경찰서의 기만적인 작태에 분노하며 집회투쟁을 전개하다 전원 연행된 천천 주공 상가 세입자 철거민들이 오늘 이 시간에도 석방되지 않고 중부경찰서에 감금되어있습니다.

    어제 자행된 중부경찰서측의 만행을 폭로하기위해 전철연 각 지역 동지들이 함께 오늘 오전11시서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항의 집회를 계속 전개하고 있으나 수원 중부경찰서 에서는 철거민들에 대한 탄압을 더욱 광폭하게 자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회를 전개하던 도중 대표단들이 중부경찰서측의 입장을 확인하러 들어가기도 하였지만 사과와 재발방지 보다는 “법대로 해라”였습니다.

    합법적인 집회를 보호해줄 의무가 있는 경찰들이 집회를 보호해준답시고 오히려 집회대오를 자극해(욕설을 하고 사진채증을 하고) 결국은 폭력을 유도하고 이에 항의하는 철거민들 전원을 연행한 것은 중부경찰서 앞에서 의 집회투쟁 자체를 봉쇄시키기 위한 교묘한 술수 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수원중부경찰서의 간교한 술책으로 인해 천천주공 상가 세입자 철거민들은 생전
    겪어 보지도 못한 철거깡패들의 폭력에 이어 깡패경찰들의 폭력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어제 연행된 천천 철거민들에게 경찰들이 휴대폰을 모두 강탈해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지들과 그 어떠한 상황도 주고받을 수가 없어서 죽었는지 아니면 경찰들의 구타 로 인해 부상상태가 심각한지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굴만이라도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 는 식구들조차 면회가 안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수원중부경찰서에서는 “신고된 집회자체를 불허 하겠다” 고 으름장을 놓고 있고 이에 맞선 투쟁대오들은 한치의 물러섬 없이 경찰들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있는 등 그야말로 언제 무슨 탄압이 살인적으로 자행이 될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중부경찰서 앞에서의 집회를 아무런 사유도 없이 불허하는 반민중적인 작태가 계속된다면 경기경찰청과 청와대를 상대로 더욱 강고히 싸워 나갈 것입니다.

    경기권의동지들께서는 수원 중부경찰서앞 철거민들의 투쟁 상황을 공유하시고 연대투쟁을 조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민중언론에 계시는 동지들도 이러한 상황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투쟁 =


    * 철거깡패 비호하는 중부경찰서 박살내자!!<br>

    *표현의 자유 박탈하는 중부경찰서장 자폭하라!!<br>

    * 결사항전 결사투쟁 자본가 정권 박살내자!!<br>


    천천주공 철거민 대책위원회/ 전국철거민연합(02-833-5563)


    * 오늘은 집회를 정리했다는 현장의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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