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 상가세입자 철거민대책위원회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길거리로 내몰려고 하는 건설자본에 맞서 생존권을 요구하며 과천 시청 앞에서 집회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합법적인 집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가하면 지역에 상주하고 있는 철거깡패들의 횡포와 폭력에 지역주민들이 대낮임에도 밖을 나갈 수없는 등 과천 3단지는 인권사각지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시행사측에서는 재건축이 시행되면서 조직폭력배들로 구성된 철거깡패들을 대거 고용하여 지역에 상주시키는 가하면 철대위 주민들을 표적삼아 살인적인 횡포를 사주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주대책보다도 폭력을 동원하여 강제철거만을 노리고 있으며 지난 8월19일엔 주민들 다수가 지역에 상주하고 있던 철거깡패들의 집단폭행에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 가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과천 3단지 의 치안이 아주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과천시청과 경찰서에서는 그어떠한 조치를 취하거나 철거깡패들의 만행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해주기 보다는 재건축 조합과 이들이 고용한 철거깡패들의 만행을 수수방관 할 뿐만 아니라 노골적으로 조합측의 편을 드는 등 공무원으로서는 책무을 상실한 파렴치한 작태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3일부터 일주일간 세계인들을 초청해서 한마당판을 계획하고 있는등 그야말로 과천 3단지 철거민들을 다시금 통분케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철연에서는 전철연 산하 전지역에서 힘겨운 투쟁들을 전개하고 있는 동지들과 함께 노무현정권의 현실성없는 주택정책과 이중성을 폭로하기위하여 아래 와같이 집중투쟁을 전개하려 합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