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용산동 5가 가족공원 안쪽에서 비닐 천막을 쳐놓고 공동생활을 해온 용산철거민들의 집중집회가 기본적인 권리를 쟁취하고자 하는 동지들의 많은 참여 속에 무사히 집회를 마치고 지역까지 행진투쟁을 하며 들어왔습니다.
지난7월14일 기습적으로 동원된 철거깡패들에 의해 비닐천막 마저 강탈당했던 용산 철거민들은 오늘 집회에서 그동안의 탄압상황들을 폭로해내고 이후 끈질긴 투쟁을 결의하기도 했습니다. 집회를 방해하고자 하는 방해세력이 있었으나 투쟁으로 단호히 맞서 물리치고 집회를 사수하면서 철거민들의 정당한 투쟁들을 알려내기도 했습니다.
여름투쟁 실천단들과 함께 진행한 오늘 집회는 그어느 집회때보다도 강고히 전개됬고 용산철대위의 상황을 공유하고있는 동지들이 모두 참석한자리여서 집회는 분노가섞인 행진투쟁으로 곧바로이어졌으며 닭장차 6대가 있는 와중에도 정리집회 까지 당당히 전개했습니다.
오늘투쟁에 함께해주신 여름투쟁 실천단 동지들과 멀리 구미에서 올라오신 금강화섬동지들 그리고 학우동지들에게 다시금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지들의 투쟁의 결의를 이어받아 끈질긴 투쟁으로 반드시 승리 하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