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사측의 여주cc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점점 그 강도를 높여가기 시작 하였습니다.
25일에, 계속된 업무 대기를 하면서 노조 사무실에 30명의 조합원이 한데 모여 있기가 너무 비좁아 노조사무실과 직원식당 사이의 작은 짜투리 공간에 조합원들이 모여 있게 되었고, 비와 햇빛을 피하기 위해 윗부분에 비닐로 지붕을 만들어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사측은 조합원들이 작은 짜뚜리 공간에 모여 있는 것 조차 그렇게 꼴 보기 싫었는지, 철거라는 말을 꺼내기 조차 미안 할 정도인 비닐만 허술하게 씌워 놓은 작은 공간에, 불법신축물이니, 당장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철거를 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왔고,
26일, 사측은 비조합원으로 이루어진 구사대를 결성, 강제철거를 시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여성 조합원들이, 많은 피해를 보았습니다.
사측은 이런 불법행위를 저지르며, 차라리 파업을 하라며 노골적으로 파업을 계속해서 유도하고 있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어머니 같은 아줌마 조합원들을 비롯한 여성조합원들을 짓밟은 비조합원 구사대들이 병원으로 몰려가 진단서를 신청 하였다는 것이며, 사측의 경영진은 직원들의 분열되는 모습을 건물2층 베란다에서 고소한 듯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할말을 잃을 정도 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자기 자식들 앞에서 얼마나 떳떳한 부모가 될 수 있을지 우리나라의 미래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 여주cc 노동조합에겐 이따위쯤 아무것도 아닙니다.
더 힘내고, 더욱더 단결하여 꼭 승리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