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전부터 오후내내 집회를 전개하고있는 남가좌동 철거민들이 서대문구청 직원들과 경찰들에 의해 집회를 철저히 차단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1인시위와 구청앞 방송투쟁을 동시에 전개하면서 빼앗긴 주거권을 되찿으려는 남가좌동 철거민들에게 서대문경찰서 소속 경찰들과 구청직원들이 마이크를 빼앗고 욕설을 하면서 계속 집회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오늘오후 3시경엔 연희파출소소속 의 경찰이라며 남가좌동 방송차량으로 다가와 남가좌동 철거민들이 처해있는 상황들을 폭로해내기 위해 방송투쟁을 전개하고있던 남가좌동 위원장님을 밀치고 마이크를 빼앗는 가하면 “계속 말을 안들으면 구속시켜 콩밥을 먹게 해줄것이다”라며 협박과 공갈을 서슴없이 자행했다고 합니다. 이에 남가좌동 위원장님은 합법적으로 신고된집회이니 방해하지 말라고 거듭 설명을 했지만 출동한 연희파출소 소속 경찰들은 구청에서 나온 총무과 직원들과 합세하여 욕설을 하는 등 실로 경찰관과 구청공무원으로써는 납득이 안가는 비이성적인 행동들을 자행했으며 이러한 상황들은 매일 자행될 것 이라고 합니다.
민중의 지팡이라는 민주경찰이 합법적으로 신고된 집회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집회를 하고있는 사람이 여자이고 혼자인점을 이용해 욕설과 협박으로 일관하고있는 것입니다
민중언론에 계시는 동지들의 현장취재와 주변동지들의 연대투쟁을 모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을 보시는 동지들께서는 서대문구청측과 서대문 경찰서에 항의전화와 항의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