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게릴라 폭우가 며칠째 계속 내리는 가운데 길거리에 내몰려 자본과 공권력의 극심한 탄압과 횡포속에
지치고 힘들지만 결코 물러설수없고 멈출수없는 투쟁이기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전 조합원은 오늘
아침 7시에 길거리에 내몰린지 8개월만에 공장안으로 정문 경비실을 통하여 비록 출.퇴근 카드를 찍지는 못하였지만 당당하게
출근진입 투쟁을 전개하였다, 출근하는 하이닉스 & 매그나칩반도체 원청 임직원들에게 R동 현관앞에서 강력하게 직접고용을
실시하고 대화와 교섭에 나설것을 촉구하며 우리는 결코 현장으로 들어가 시설물을 파손하고 훼손하는 폭도가 아니다 십수년
일한 정든 일터 공장으로 돌아가 노동자의권리를 쟁취하고자 법에도 보장된노동삼권을 요구하는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이고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불법을 저지르는 하이닉스 &매그나칩자본을 강력히 규탄하며 C-1동으로 이동하여
지난7월21일 대전 지방노동청의 불법판정 판결결과에 따라 그동안 계속 법을 운운하며 법에따라 법대로 하겠다는
하이닉스 &매그나칩자본이 법에 판결에도 불구하고 불법을 자행하며 하청 비정규 노동자들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하기에
이후 우리의 발생되는 가열차고 강력투쟁은 하이닉스 &매그나칩자본과 구사대 용역깡패로 계속적으로 폭력을 휘들으는
민중의 지팡이 폭력경찰에 있음을 예고하고 정문으로 이동하여 출근 전개 투쟁을 마무리하였다,
<공장안 출근 투쟁 집회 마무리후 당당하게 정문으로 이동> < 비록 출.퇴근 카드는 없지만 정문 경비실 통과 후 천막농성장으로 이동>
충청북도 도청에서 23일오전11시에 열리는 이재충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국노총지역본부, (사)충북경영자총협회, 시민단체,
도 경제통상국, 도의회, 지방노동관서, 학계 인사 등 16명이 참여하고 있는 노사정협의회에서 어떤 해결방안이 나올지 지켜 볼것이다,
두 거대기업이 하청노동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유린하고, 정부와 법률을 가소롭게 여기는 거대기업의 오만함과 횡포에 대해서,
참을수 없는 분노를 가지고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다. 오는 26일, 금속연맹의 11만명이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한
정치총파업에 나서고 하이닉스 청주공장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시작으로 해서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다. 더불어
노동부에도 강력히 요청한다.
노동부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과 정규직화를 위한 모든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도 강력히 촉구한다.
시민! 노동형제!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