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철거민들이 주거권을 외치며 매일집회를 하고 있는 용산 구청앞에서는 경악을 금치못할 구청죽원들의 횡포가 만행적으로 자행하고 있습니다.

용산구청앞에서 매일집회 18일째를맞고 있는 용산동5가 철거민들의 집회 방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거권투쟁의 정당성과 용산구청의 만행을 폭로하며 힘있게 진행하던중 오늘 오전11시경 화장실을 가려는 부녀부들의 출입을 원천봉쇄하며 차단하자 용산철거민들은이에 강하게 항의하며 몸싸움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용산구청장 박장규는 이러한 철거민들 생리현상마저도 구청직원들을 사주하여 철저히 가로막았고 용산경찰서측은 구청측의 이러한만행을 경찰병력 50여명을 동원하여 구청정문을 봉쇄하며 화장실 출입조차 차단했습니다.

용산철거민들은 철거민도 용산 구민임을 강하게 항의하기도 하였지만 구청직원들과 공권력은 이들의 말은 들은 채도 하지 않고 오히려 어린아이들의 출입마저도 차단하는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이로인해 현재 아이들은 복통을 호소하고 있고 용산 철거민은 그 자리에서 용변을 보는 등 그야말로 구청공무원의 책무를 망각한 행위 들을 자신들의 쥐꼬리 만한 권력을 이용하여 힘없는 약자들을 고통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현재용산철대위는 지난 14일 싹쓸이 강제철거를 당하고 천막생활 과 구청 앞 매일 집회를 통해 강제철거 만행을 시민들에게 폭로하고 주거권을 보장하라는 요구를 용산구청에 전하면서 삼복무더위에도 흔들림없이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오늘 용산 구청직원들에의해 화장실이 차단되자 구청앞에서 용변을 보려하고있는 용산 철거민과 이를 구경하고있는 구청 직원 놈들입니다.

- 용산철거민대책위원회 /전국철거민연합(02-833-5563) -

* 용산철대위에 대한 단전 단수 용산구청장 처단하자!!
* 살인적인 싹쓸이 철거 용산 구청 박살내자!!
* 철거민생존권 말살하는 한나라당 해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