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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소식)게시판 

    제목 [울산아산전주공동소식] 전주비정규지회, 2시간 파업으로 생산라인 정지!!
    번호 347 분류   조회/추천 10477  
    글쓴이 현자비정규직노조
    작성일 2005년 07월 01일 17시 53분 23초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 비정규개악안 저지! 비정규권리입법 쟁취!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연대회의
    현자비정규직노조 /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 / 현자전주비정규직지회



    전주비정규지회, 2시간 파업으로 생산라인 정지!

    계속 교섭 거부하면 파업투쟁은 울산·아산으로 번져갈 것!


    전주공장 비정규직지회

    금속노조 현자 전주비정규직지회는 지난 6월 24일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고 금속노조의 투쟁지침에 따라서 29일 2시간 파업을 단행했다.
    지난 5월 13일 지노위의 1차 조정판결에서는 ‘원청은 교섭대상이 아니다, 하청업체는 조정대상이 아니다’라는 행정지도 판결이 나왔다. 지회는 완전한 파업권을 확보하기위해 금속노조의 투쟁일정에 맞춰서 6월 15일 2차 조정신청을 하고 노동부 앞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24일 조정판결 시에는 100여명의 비정규직 동지들이 14시부터 22시까지 지노위 3층 복도를 점거하고 지노위는 현대자본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지 말고 조정판결 제대로 판결하라고 투쟁을 전개하여 ‘조정중지’ 라는 판결이 나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노동부 투쟁을 마치고 27일 17시 전주공장 정문에서 300여명의 원하청 동지들이 약식 집회 후 천막설치 하던 중 150여명의 원청 관리자들이 천막설치를 저지하였으나 비정규직 동지들의 강력한 투쟁으로 천막설치 사수를 하였다.


    전주공장 2시간 파업 투쟁 사수!

    현대자동차 전주비정규직 지회는 금속노조의 투쟁지침에 따라 420여명의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13시부터 15시까지 2시간 부분파업을 단행했다. 420여명의 지회조합원은 대오를 형성, 13시부터 전주공장 엔진부, 트럭부, 버스부 등 사업부 공장 순회 후 노동조합 앞에서 금속노조 현자 전주비정규직지회 총파업 출정식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현자전주 비정규직 지회는 앞으로도 금속노조의 투쟁지침에 맞춰 계속해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비정규직 동지들이 생산에 타격을 주는 투쟁이 있을 때만이 현대자본은 불법파견 특별교섭에 나오면서 원청이 사용자임을 인정할 것이고 하청업체 사장들 또한 집단교섭에 나올 것이다.

    전주 비정규직지회 투쟁 일정
    6월 29일 2시간 부분파업
    6월 30일 원하청 공동 잔업거부
    7월 6일 4시간 부분파업
    7월 8일 4시간 부분파업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천막농성 7일차 - 투쟁의 포문을 열다!

    울산 1공장에서 불붙기 시작한 노조 집단가입의 열기가 아산공장으로도 그대로 이어졌다. 지난 24일(금) 주·야간조 공히 의장부 중심으로 약 300여명의 비정규 노동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존 조합원외 참가자 대부분이 노조에 가입했다. 특히 미조직된 업체에서도 예외 없이 노조가입의 바람이 불고 있어, 당분간 조직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제 이러한 노조가입의 열기를 바탕으로 힘찬 투쟁을 조직해야하는 과제가 더욱 전면에 떠오르고 있다. ‘노조가입은 기본, 투쟁은 필수다’


    두 차례의 침탈시도를 뚫고 천막농성 돌입!

    이러한 조직화의 바람을 타고 현장에서의 투쟁거점과 구심을 마련하기 위해 천막농성을 시도하였다. 1차로 지난 22일(수) 아산 원하청 공투위 출근투쟁 시 천막설치를 시도하였으나, 100여명의 원청관리자들이 난입해서 설치 중이던 천막이 무참히 철거되었다. 그러나 탄압은 더욱 큰 투쟁을 부를 뿐이다! 지난 24일(금) 임단투 출정식 후, 다시 80여명의 조합원과 30여명의 정규직 동지들의 연대의 힘으로 또 다시 침탈을 시도했던 관리자들을 격퇴하고 천막농성에 돌입하였다.


    총력투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자!

    29일(목) 불법파견 특별교섭(4차)이 또 다시 무산되었다. 원하청 노동자들의 분노를 담은 대규모 항의집회와 더불어 생산타격도 불사하는 강도 높은 투쟁으로 현대자본을 응징해야 한다. 전주 동지들의 투쟁이 이미 우리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고 있다. 정규직 동지들의 헌신적인 엄호 속에 조합원 90% 이상 압도적인 파업참가로 라인을 멈춘 것이다! 자 이제 이러한 투쟁을 아산과 울산의 전 공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자! 단결하고 투쟁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 앞에 저 거대한 현대자본도 결국에는 굴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울산공장 비정규노조


    원하청 자본의 폭압을 뚫고 1,772명 노조가입!

    비정규노조 집단가입 결과(6월 29일 현재)

    사업부 조합원수 비고
    승용1공장 332명 조직화 완료
    승용2공장 462명 조직화 완료
    승용3공장 628명 조직화 완료
    승용4공장 150명 의장부 조직화 완료
    승용5공장 122명 조직화 미정
    통합 76명 시트사업부 진행중
    변속기 2명 6/30 조직화 예정

    총 조합원수 1,772명

    지난 6월 9일 승용1공장 의장부를 필두로 시작된 비정규노조와 원하청 공동투쟁단 가입 운동은 지난주에 승용1·2·3공장이 완료됐다. 현재까지 비정규노조에 가입한 총 조합원수는 1,772명에 이르고 있다.
    1만 명이 넘어서는 비정규직 노동자 규모를 감안한다면 그리 만족할 만한 수치로 보기 어렵다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조직화 과정에서 가해진 원하청 자본의 폭압에 비추어본다면 분명 대단한 성공이다.
    ▲ 라인 순회시 떼거지로 따라다니며 겁주기 ▲ 비정규노조 간부 현장출입 사전 봉쇄하기 ▲ 도시락 사오게 해서 식당에 보내지 않기 ▲ 차량 동원해 다른 식당으로 빼돌리기 ▲ 첩자를 보내서 참석자 현황 파악하게 하기 ▲ 참석은 하되 가입원서 허위로 작성케 하기 등 노조가입을 방해하기 위한 원하청 관리자들의 부당노동행위는 치졸함의 극을 달렸다.
    이러한 사측의 극심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각 공장 대소위원과 활동가, 교육위원 동지들의 헌신적인 연대, 비정규노조 활동가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이기에 대단히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넘어서 노동운동 역사에 남을 만한 성과라 할 것이다.
    특히, 생산과정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의장부의 가입률이 70%에 이른다는 점은 충분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불법파견 원하청 연대회의, 7월 상반기 투쟁계획 확정!

    6일 5차 교섭요구, 7일 전공장 잔업거부!



    7월 상반기 불법파견 투쟁계획



    7월 5일(화)각 사업부 원하청 공투단 출투 및 선전전

    6일(수)5차 불법파견 특별교섭 요구(10시)

    7일(목)(사측이 6일 5차 교섭요구 거부할 시)
    불법파견 특별교섭 거부 규탄 및 교섭 촉구 결의대회
    17시 / 전공장 잔업거부 후 본관집회

    11일(월)~15일(금)각 사업부 원하청 공투단 릴레이 결의대회(중·석식 활용)
    7월 11일(1공장) / 7월 12일(2공장) / 7월 13일(3공장) / 7월 14일(4·5공장) / 7월 15일(나머지) / 본부 일정 조정 가능

    12일(화)각 사업부 원하청 공투단 출투 및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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