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136일째인 5월11일 천막농성 114일째!!
불법 파견 재진정 공정실사 촉구 3명의 조합원 대전 노동청앞 천막 단식농성 돌입.!!!
악질 반인권 하이닉스 &매그나칩 살인 자본의 악랄함은 하청노동자들을 얼마나 더욱더 탄압하고 협박하며
공권력을 가장한 구사대 살인 청부업자 폭력 경찰들에 위해 얼마나 두들겨맞고 짓밟히며 깨지고 피눈물을 흘리며
벼랑 끝으로 내몰려하는가.
오늘 오전에 충북지방 경찰청앞에서 '민주노동당 이영순 국회의원'이 계속되는 폭력경찰의 과잉 강경진압 유혈사태
기자회견과 충북지방 경찰 청장과 사무처장.청주 서부경찰서장과의 면담에서 지난 4월1일 과 노동절인 5월1일 폭력
강경진압과 허위유포,사실 왜곡 보도로 계속 하이닉스 &매그나칩 자본의 용역 경비 구사대 역활에 대한 면담을 하였다.
[충북지방경찰청 앞 - 민주노동당 이영순 국회의원 기자회견]
충북지방 경찰 청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민주노총 등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 영순 국회의원은 "최근 울산 건설공장 집회와 청주 노동절 집회 등에서 나타난 경찰의 인권탄압 사례를 수집해
인권단체와 함께 중앙당 차원에서 인권은 사회적 약자부터 지켜져야 한다. 공권력은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지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퇴보시키는데 앞장서서는 안된다. 오늘 나는 노동절 시위 등에 대한 진상파악 차원에서 내려왔다.
오늘 지방청장 등을 만나보고 민주 노동당 차원에서 진상조사단을 꾸려 당차원으로 대응하겠다" 라며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14일 1차 불법파견조사에서 청주지방 노동사무소가 공정하고 엄정한 판결을 내리지 않고 자본의 하수인이
되어 하청 노동자들의 가슴에 등 뒤에서 비수를 꽂는 대량학살을 자행하였다. 그러나 2차 불법 파견 재진정 실사가
또다시 자본과 권력의 하수인으로 두번씩이나 비수를 꽂는 잔악한 만행이 대전 노동청에서 벌어진다면 이젠 노동자의
깡다구와 악으로 더이상 물러설 곳 없는 천길 낭떠러지기 벼랑끝에 서 있는 우리 사내하청 노동자의 힘과 분노를 보게
될 것이다.
[대전지방노동청 앞 -금속노조 2005 대전충북지부 임단투 전진대회]
한다면 한다.! 중앙교섭 쟁취 ! 2005 투쟁 승리! 불법파견 분쇄 ! 노동탄압 분쇄! 임단투전진 대회!
대전 충북 지부 금속 노동자들이 대전 노동청 앞에서 결의 대회가 진행되었다.
호텔 리베라동지들의 몸짓패와 들꽃 동지들의 몸짓패 공연으로 열기가 뜨거워지며 오병욱 지부장의 투쟁사와 금속노조
최용규 부위원장의 격려사 . 단위 사업장 대표들의 투쟁사에 이어 대전 노동청장과 금속노조 최용규 부위원장. 오병욱 지부장.
사내하청지회 박순호 수석 부지회장과 오병웅 부지회장 대표들과 면담이 진행되었다.
화창했던 맑은 하늘이 어두워지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낙비가 내리며 투쟁의 열기를 식히려 했지만
더이상 물러 설 곳도 없고 벼랑끝으로 내몰린 우리의 투쟁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불법 파견 재진정 공정 실사를 촉구하는 대전노동청 앞에서 천막을 치고 3명의 조합원이 단식 투쟁! 천막 농성에 돌입 하였다.
[비를 맞으며 집회에 참석한 가.대.위] [대전지방노동청 앞 단식 천막농성 시작]
불법파견 분쇄! 하이닉스 &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와 신흥지회 투쟁승리! 노동탄압분쇄! 중앙교섭 쟁취!
2005 임단투 투쟁승리! 결의문을 낭독하며 집회를 마무리 하였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비정규노동자 사태해결을 위해
5월13일 17:00-22:00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후원의 밤" 행사를 청주공장 정문앞
▶ 5월 20일 경 금속연맹과 화학섬유연맹, 비정규사업장 중심으로 한 1차 동맹파업
▶ 6월 중순 경 "비정규직 철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 동맹총파업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