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 노동사무소 Y근로감독관은 "하이닉스와 매그나칩 반도체의 사내하청 문제는 생존권 투쟁이 아니라 노동세력의 지원을 받은
깃발투쟁이어서 인근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도 동참하기를 꺼려한다"며 "이미 조사가 끝난 부분을 물고 늘어 지며 투쟁을 벌이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한국경제 윤기설 노동전문기자와 인터뷰를 하였다 이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는 공직자로서의
품위을 벗어난 월권 행위로 진실을 왜곡하여 노동자들을 기만하고 우롱한 행위에 청주지방 노동부 사무소 소장 윤양배와
Y근로감독관과의 면담 요청을 하고오전 １１시부터 청주지방 노동사무소 현관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안에 전경을 배치하고 대치중이다．
소장은 오후6시까지 노동부 사무실로 오겠다는 말을 뒤집고 면담을 거절하였으며, 지도부가 근로감독관실에 들어가서 소장을 기다리면서
나머지 대오는 앞마당에서 계속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한편 오늘 예정되었던 하이닉스공대위의 도청껴안기 행사는 연기되고 행사 참여자들은 노동부로 결합하고 있다.
지난 불법파견에 대한 불인정 판정으로 노동부가 노동자의 편이 아니라 자본의 편이라는 것을 증명한 노동부는 중립과 객관을 가장하여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죽이고 있다.
노동부가 퇴거 명령서 １차 발부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앞 4차선 도로에서 2차선을 막고 촛불집회 진행（가족대책위원회 ＆ 시민사회단체．
지역 동지들）하고 촛불 집회 마무리 저녁식사 후 노동부에서 노숙투쟁 돌입 할것을 다짐 하였다.
청주지방 노동사무소 근로 감독관실 농성조（９명）에게 안나가면 경찰 투입하여 강제 퇴거 시키기
위해서 최후 통첩 경찰 병력 대규모 추가 투입 하였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지역 조합원들을 노동부앞으로 총 집결 할것을
호소 하엿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전조합원은 경찰 강제진압에 대비 비무장으로 결사 투쟁 결의 후
이영섭 민주노총 충북본부장．김재수 사무처장．김용직 조직부장
오병욱 금속노조 대전 충북지부장.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신재교 지회장．
이상 ５명과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윤양배 소장 집회현장 도착 후 면담을 하였다.
또한 사내하청 동지들과 지역의 동지들은 요구안 100% 관철을 요구하며 정문과 후문에서
경찰병력과 격렬한 항의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 하였다.
청주 지방 노동사무소 정문 앞 경찰의 강경진압울 시도하여 사내 하청 조합원 ２명 온몸에 휘발유 뿌리고
분신기도로 경찰의 강경진압 시도 무산 되었다.
분신기도 조합원 ２명 구급차에 실려 충북대 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 하였다.
새벽 ２시 노동부소장 면담투쟁을 한 우리 대표동지들이 청주노동사무소 정문으로 당당하게 나왔다．
그리고 김재수 민주노총충북본부 사무처장으로 부터 면담결과 발표가 있었다．
면담투쟁을 통해 요구를 수용한 합의문을 작성하고 ２００５년 ５월 ２일 노동부소장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 내용을
밝히기로 하였다. 이러한 합의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면담투쟁을 마치고 모임 모든 동지들이 파업가를 힘차게 부르고
새벽 ３시 모든 투쟁을 정리하였다．
우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는
희망을 만들기 위해 오늘의 분노를 모아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오늘 투쟁에 함께 해주신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노동자의 연대투쟁으로 이 투쟁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2005 강철 새싹 충북 노동자 지역 동맹 총 파업 선봉 투쟁으로 승리를 쟁취하자.!
민주노총충북본부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비정규노동자 사태해결을 위해,
▶ 5일1일 노동절 날 (일요일) 115주년 노동절대회 (민주노총 충북지역 본부)
장소: 하이닉스 &매그나칩 정문 앞 시간: 오후 02:00
▶ 5월 20일 경 금속연맹과 화학섬유연맹, 비정규사업장 중심으로 한 1차 동맹파업
▶ 6월 중순 경 "비정규직 철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 동맹총파업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