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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소식)게시판 

    제목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
    번호 2020 분류   조회/추천 16212  
    글쓴이 여유작
    작성일 2009년 07월 13일 18시 34분 00초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9003857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

    작 연출ㅣ김재엽
    출연ㅣ백운철, 선명균, 박기덕, 김원주, 이현호, 신정현, 김진성, 김신록,
    한상완, 이지해, 이새롬, 김하영

    2009년 7월 8일 ~7월 19일 대학로 연우소극장
    평일 8시 토,일 4시, 7시 월 쉼.
    티켓 _2만원
    문의 _02.745.4566
    주최 _극단 드림플레이
    주관_극단 드림플레이, 극단 연우무대


    거리로 내몰리는 비정규직, 88만원세대
    - 무대에서 만나는 불편한 진실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

    2009년 7월 1일부로 비정규직법이 발효되었다. 아무런 준비없이 거리로 내몰린 비정규직 중 상당수가 20대. 사교육비 연간 20조원 시대, 한학기 등록금 500만원 시대를 겪은 우울한 청춘 20대는 갈 곳이 없다. 그런 20대를 위한 연극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 이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올라간다.

    다소 작위적인 제목의 이 연극은 촛불문화제 -> 20대의 보수화 -> 대학등록금 인상문제 -> 20대를 향한 이슈와 시선 -> 비정규직의 문제의 순서로 화제를 전환하며 오늘날 20대 대다수가 겪고있는 난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다. 전통적인 형태의 연극이 아닌 이슈를 중심으로 짧은 호흡의 에피소드가 전면배치되면서 사실적인 수치와 메시지로 극을 전개해가는 “코믹-다큐-드라마”의 형식을 띈다.



    “아저씨도 이명박 뽑으셨어요?” 극중 촛불소녀 대사 中
    개그콘서트의 옷을 입은 PD수첩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

    개그의 백미는 풍자.‘코믹-다큐-드라마’<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는 매우 직접적인 방식으로 현 시국을 풍자한다. 현직 대통령의 실명이 지속적으로 거론되며 그분의 별명과 애칭이 친구이름 부르듯 쉽게 불린다. 검열과 삭제에 대비한 은유나 비유가 아닌 직접적인 노출과 거론으로 마치 개그콘서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극중 이명박 대통령의 대학생 지지연설, 취임 이후 라디오 연설, 100분 토론, 아나운서의 뉴스멘트, SK텔레콤의 되고송 등을 다양한 패러디가 등장한다. 연극적 양식을 잃지 않으면서 현실과 현상을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구직난, 비정규직 문제, 인턴사원 문제, 고가의 대학등록금, 20대 대상의 비도덕적인 럭셔리 마케팅 등 관객을 끊임없이 불편하게 만든다.


    20대, 토익책 대신 짱돌을 들기전에 봐야하는 뜨거운 연극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는 경제적 불안이 야기한 고도경쟁체제에 휘둘리는 20대에게 세상이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스스로 어떻게 자신을 바라봐야하는거를 끊임없이 제시한다. 2009년 11월 2009년 4월의 공연을 통해 확인한 실제 20대 관객의 울분과 아우성으로 중무장된 강한 어조의 리뷰는 공연을 단순히 공연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문제화 시킨 관객들의 심리적 동요를 반영한다. 하나같이 뜨거우며 절절하다. 작품은 철저히 몸을 낮추고 세상을 관망하던 20대에게 이제는 일어서 충동하고 충돌하며 자기 목소리를 내라 말한다.


    20대 이해하기
    - 정작 이 작품을 봐야하는 건 기성세대이다!

    공연중에 20대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보수화 되어가는 20대에 대한 언급을 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기성세대들, 10대들의 이야기를 함께 보여준다. IMF 이후 강화된 경쟁구조, 대학을 제외하고는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없는 사고방식,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대학 등록금, 비정규직 문제 등 20대들이 다른 세대와는 다른 삶을 살수밖에 없는 상황을 보여주며 관객을 동요하게 한다. 기성세대의 20대와 오늘의 20대가 자연스럽게 교차하면서 기존의 기성세대와는 철저하게 다른 삶을 살아왔던 서로의 모습을 무대를 통해 확인하다.

    ***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 두번째 뒷담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연극을 보시면서 느낀 여러분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만들어 드립니다.
    20대데뷔 트워킹 센터 “희망청”과 함께 오늘과 내일의 대한민국 20대를 위한 고민을 함께 합니다.

    일정 7월 11일 ,7월 18일 7시 공연 종료후 (2회)
    7월 11일, 18일 7시 공연을 할인된 가격 14,000원에 관람하시고 마음속에 묻어둔 여러분의 생각과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놔 보아요!


    *** 티켓ㅣ 일괄 2만원
    예매처ㅣ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사랑티켓 www.sati.or.kr
    문의 ㅣ 극단 드림플레이 02.745.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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