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네트워크(Nodong.Net) :::
노동넷  
노동방송국

전체기사 | 기획취재 | 논평 | 현장통신 | 컬럼 | 노동넷TV | 독립영화상영관 | 정보통신뉴스 | 방송제보/투고

 

연합노동뉴스
노동디렉토리
노동메일링리스트
노동달력

자유게시판
속보(소식)게시판
노동법률상담실
비정규직상담실

알림/새소식

노동네트워크소개
사이트맵
로그인





외국노동넷

  • 일본
      (Japan)
  • 미국
      (USA)
  • 오스트리아
      (Austria)
  • 영국
      (UK)
  • 독일
      (Germany)
  • 덴마크
      (Denmark)
  • 터키
      (Turkey)
  • 필리핀
      (Philippines)
  • 호주
      (Australia)


  • 아시아
     (LaborNet Asia)

  •   Home > 노동넷 참여마당 > 속보(소식)게시판

    속보(소식)게시판 

    제목 우리더러 죽으란 말입니까!
    번호 193 분류   조회/추천 9784  
    글쓴이 사내하청지회
    작성일 2005년 03월 05일 14시 28분 39초

    우리더러 죽으란 말입니까!

    하청노동자도 인간 인간이다 ! 인간답게 살고 싶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조합원글...

    우리가 노조를 만들기 전에 받던 임금이 12시간 기준 주간 근무자가 보너스포함해서

    월 130만원 받았읍니다.

    몇년전에 한 9시 메인뉴스에서 노숙자에게 왜 당신은 공장에서 일을 하지 안읍니까라고

    물었을때 그 노숙자는 한달에 80만원 받느니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겠다고 했읍니다.

    몇년전 80만원이면 지금쯤이면 100만원이 넘을것입니다.

    저희가 받던 월급은 차마 월급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노숙자조차도 외면하는 월급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희집은 저희 와이프가 가게를 하고 제가 직장을 다녔지만

    제가 항상 느끼는 것은 정말 이대로는 못살겠다는 것이었읍니다.

    회사에서 12시간 뼈빠지게 일하고 집에와서 또 가게를 봐줘야하고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하루종일 가게보고 틈나는대로 밥도하고

    반찬도 만들고 집안청소도 해야하고

    정말이지 우리 두 사람이 하루 종일을 일과함께 시작해서

    일과함께 끝나는

    그래서 너무 살기 힘들어서 죽고싶어도 자식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살수밖에 없는.......

    그렇게 일을 하고도 저금한푼도 할수없는.....

    남들 다 타고다니는 자동차도 없어서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해야하는......

    이런 현실을 이제 정말 이렇게는 살수없다고 여겨져서

    당신네들 원청 노무팀 관계자들에게

    제발 월급좀 조금만 올려달라고 얘기했더니

    당신네들이 뭐라고 했읍니까

    좀금만 더 기다려라....

    그 월급 가지고도 쓰기 나름이다......

    그 월급 타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심지어 설비팀 팀장이라는 사람도 싫으면 그만이지 무슨말이 많아.....

    이런 말들이나 해놓고.....

    그래서 도저히 우리 힘으로는 이 현실을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노조 좀 만들었더니

    계약해지하고 내쫓고 .......

    당신들 정말 이 나라 대한민국 사람 맞읍니까

    저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나 원통해서 눈물이 나는데

    당신들은 괜찮다는 말입니까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저는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기타를 치시며 아련한 추억에 빠진듯한 그 CF를기억하고 있읍니다.

    그 때의 대통령님은 정말 이 시대의 민중을 대표하는 그 모습 그대로였읍니다.

    저는 지금 대통령님을 아직도 존경하고 좋아하고 있읍니다.

    대통령이어서가 아니라 그 때에 제가 보았던 그 모습을 믿기 때문입니다.

    제발 저희같은 비정규직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번만 더 관심을 가져 주십시요.

    제발 부탁입니다.

      
    쓰기 목록   수정 답글 삭제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첨부 조회
    320
    공대위 2005.07.12 10085
    319
    하이닉스매.. 2005.07.12 11368
    318
    이주시민사.. 2005.07.10 9789
    317
    다함께 2005.07.10 9887
    316
    하이닉스매.. 2005.07.09 10163
    315
    하이닉스매.. 2005.07.08 10514
    314
    이정은 2005.07.07 10516
    313
    하이닉스매.. 2005.07.05 9909
    312
    노동자 2005.07.05 10008
    311
    하이닉스매.. 2005.07.03 10685
    310
    현자비정규.. 2005.07.01 10483
    309
    현자비정규.. 2005.07.01 10467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제법 많이 본 기사
    • 누가 조합원에게서 선거권을 빼앗..
    •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정리해고되..
    • 홍콩 WTO각료회의에 맞서 ‘go! M..
    • [TV] 홍콩, 한국의 친구들
    • 초일류사기 '무노조 신화' 삼성
    • IT산업 노동자들이 일어서다


    새로 올라온 기사
    노동네트워크 자료찾기
    • 임성규위원장 "12월 전국 총파업 ..
    • 25,27일 민주노총 쌍용차 투쟁 현장
    • 다시 인터넷이 '무기'가 된 이란
    •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에 반..
    • “정보통신으로 연대한다”
    • [기고] 삼성재벌과 산업안전보건..
    • 인터넷 실명제 이번엔 위헌 판결 ..
    • 끝나지 않은 여수보호소 화재 참..


    노동넷 홈페이지 배너
    미디어문화행동
    노동미디어광장 Strike 홈페이지

    노동네트워크     인터넷사업   정책·연대사업   데이터사업   미디어사업  

    홈   |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사이트맵  

     

    노동넷 홈페이지는 정보를 나눕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539-4번지 1층. 전화 031-222-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