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안양교통 조합원 여러분!
지난 1월26일 고ㅇㅇ 집행부와 11명의 꼭두각시 대의원들이 대다수 조합원
의 뜻과는 거리가 먼 간접선거라는 방식으로 대의원 대회에서 고ㅇㅇ 지부
장을 다시 선출한 쑈를 보면서 밖으로는 표현을 못하고 속으로 분한 마음을
참느라 얼마나 속상하셨는지 우리 모두는 다 알고 있습니다.
고ㅇㅇ 집행부와 허수아비 11명의 대의원들은 마치 자기들이 승리한 것처럼
목에 힘주고 다니고 있지만 이번 선거는 적법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엄연한
불법 선거 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조합원들은 이번 선거의 부당성을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현제 법원에 선거무효소송 및 불법 행위를 한 고ㅇㅇ 지부장에 대하여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변호사를 선임하여 제출한 상태입니다.
또한 고ㅇㅇ 지부장의 조합비 횡령 및 여러 가지 개인적인 비리 의혹에 대
하여 검찰에 고소를 하였습니다-
고소한 내용은 수사결과가 끝나는 즉시 우리 조합원 여러분께 근거 자료와
결과에 대하여 상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며칠 전 지금도 총성이 끊이지 않는 이라크 에서도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막대한 인명 피해를 보면서도 주민들이 직접 선거를 하는 것을 우리는
모두 TV를 통하여 보았습니다.
고ㅇㅇ 지부장과 11명의 허수아비 대의원들은 이러한 것을 보고 무
엇을 느겼는지 참 궁금합니다?
또한 집에 가서 학교 다니는 학생이 있으면 반장선거도 줄반장이 간접으로
선거하는지 꼭 물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우리 안양교통 노조 집행부는 자신들의 비리 및 치부가 드러나는 것이 두려
워 적법한 절차도 생략하고 간접선거라는 방식을 선택하여 재집권을 다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우리 조합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지부장이 우리 조합원들을 11명의 꼭두각시 대의원처럼 생각한다면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 민주화 야권 조합원들은 끝까지 투쟁하고 싸워서
이번 선거를 무효화하고 직선제를 반듯이 관철시킬 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