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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소식)게시판 

    제목 오창농성6개월째 휴가는커녕 정리해고통보라니..
    번호 1355 분류   조회/추천 18574  
    글쓴이 하이텍지회
    작성일 2008년 08월 01일 18시 52분 03초

    오창본사앞 농성이 6개월째 접어들면서 여름휴가를 갈수 있을것이라는 기대조차 하지 않고 있었지만 휴가는 고사하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리해고를 당하게 생겼습니다

    지회가 7년간의 노조탄압을 중단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안을 제시만하면 어찌된 하이텍자본은 기다렸다는듯이 뒷통수를 칩니다.

    집중교섭 동안내내 노조의 안을 수용할수 있는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시간끌기만을 일삼더니

    2월 14일은 지회가 전출안을 제시하자 당황해하며 오후에 휴업통보를 하고 황급히 오창본사의 대문을 높디높은 철문으로 달았습니다.

    6월30일 교섭이후 지회가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자 이번에는 지회의 안을 받지 못했다고하면서 희망퇴직서를 조합원 집집마다 보내왔습니다.

    조합원들이 수용 하지 않자 교섭을 진행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이번에는 9월 1일 까지 희망퇴직을 하지 않으면 정리해고를 하겠다고 하고있습니다.
    03년 5명의 부당한 해고는 설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더니 이번에는 추석명절입니다.

    13명조합원의 법적인 판결에서 그어떠한것도 승소하지못하고 심지여 산재행정소송에서까지 패한 하이텍자본이 잘못을 인정하고 노동자들의 고용과 노조활동을 보장하기는 커녕

    이제는 아에 20년 넘게 일한 노동자들에게 정년을 길거리에서 해고자로 맞이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법적으로 한번도 이기지 못한 하이텍 자본은 법적인 승산을 노리며 철저한 계획속에 근거쌓기를 위한 형식적교섭만을 진행하고 있었던것입니다.

    전적을 강요한 첫번째이유가 지방이전으로인한 세금해택입니다. 그말인 이제온데간데 없습니다

    그러나 노조탄압에 드리는돈은 세금금해택의 돈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돈들이 들었을것이고 앞으로도 수억이 드리게 될것입니다. 그돈은 아깝지 않고 현장에서 지금의 하이텍자본이 있기까지 일한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기는 아까운 모양입니다.

    결국 하이텍자본이 이야기한 세금해택은 핑계였고 결국 구로공장(생산법인)을 없에고 동시에 노조도 쓸어버리겠다는 계획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것입니다.


    여름휴가도 없이 젖먹던 힘까지 내서 정리해고를 할수 없도록 막아내는 투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결코 포길할수 없는 투쟁이기에 또 다시 힘을 내볼려고 합니다.

    하이텍 자본의 멈출줄 모르는 노조탄압에 조합원들의 강고한 투쟁으로 맞서고 있는 지금에 동지들의 많은 관심이 연대가 필요할때입니다.


    동지들 여름휴가 건강하게 보내시고 투쟁의 현장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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