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명박일당이 《통일부》를 내세워 우리와의 그 무슨 《대화》와 《협력》을 자주 입에 올리고있다.
리명박은 《현충일추념사》라는데서 《남북간의 진지한 대화》를 떠들었고 《통일부》장관은 《과거 남북간합의들의 리행문제에 관해 북과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6월 16일에는 《통일부》의 한 당국자가 외신기자간담회라는데 나서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지 않는다는것을 애써 드러내보이면서 《<비핵, 개방, 3 000>구상이 <선핵페기후협력>을 의미하는것으로 알려진 측면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것》이라느니, 그 누구의 《진정성을 리해하고 대화에 나설것으로 기대한다.》느니 뭐니 하며 구차한 변명을 엮어댔다.
《통일부》의 이러한 언동은 북남관계가 엄중한 교착상태에 빠진 현사태의 책임을 회피하고 저들의 반통일적죄행을 무마시켜보려는 어리석은 술책이며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여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서푼짜리 광대극이다.
우선 문제삼을것은 《비핵, 개방, 3 000》을 놓고 마치 그 누구의 《리해》가 잘못된듯이 여론을 오도하는 《통일부》의 언행이다.
리명박일당이 말끝마다 《북핵페기우선론》을 내들고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를 원점으로 되돌려세우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사업을 전면 차단해버렸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리명박일당이 아무리 《잘못된 리해》니 뭐니 한다고 검은것이 흰것으로 될수 있겠는가.
《통일부》관계자들이 미리 짜놓은 연출대본대로 줄줄이 나서서 외워대고있는 그 무슨 《진정성》에 대해서도 구태여 말한다면 이것은 북남관계를 망쳐놓고 제발이 저려 하는 수작질로서 안팎이 다른자들의 파렴치한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
북남관계를 《외교》관계의 부속물로 다루어나갈 망상을 품고 출발한 리명박의 《실용정부》안에서 《통일부》라는 존재자체가 유명무실한것은 더 론할것도 없다. 그러다나니 《통일부》의 간판밑에서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헐뜯고 6. 15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 리념을 부정해나서는 《통일교육지침서》라는것이 버젓이 만들어지고 온 겨레가 자주통일의 리정표로 지지찬성하는 6. 15공동선언의 채택에 대해 《용공리적》이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서 헐뜯어온 극악한 친미극우반통일분자들이 《통일교육원》원장이요, 《통일연구원》원장이요 하는 자리에 내정되는 반통일적행위들이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
이러한 책동이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진정성》이라는 말과 나란히 놓일수 있는가.
진심은 객관이 실천을 놓고 검증한다. 제입으로 아무리 진심이라고 강변해도 실천이 그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그것을 믿지 않는다.
남조선의 출판물들이 리명박《정부》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한적이 없다고 하는 말에는 《진정성》이 전혀 없다고 하면서 그것은 그들이 아직까지 한번도 그를 지지한다고 말한적이 없는 사실을 통해서도 충분히 립증되였다고 비난하고있는것을 무심히 대할수 없다.
민족을 등진 《통일부》의 안팎이 다른 언행은 온 겨레의 더 큰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킬뿐이며 반통일적죄행을 더욱 덧쌓는 역적행위로 될뿐이다.
리명박일당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으며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에서 살길을 찾으려 하는 한 파멸의 나락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