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iter : 택시기사
> 저는 불과 3개월도 않된 병아리 영업용 택시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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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 아니라 운전을 하던중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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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중 추돌사고로 저는 마지막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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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은 가운데 차량이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다가 사고가 났으나 차선으로 진입을 완료한 상태에서는 제가 잘못을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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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더를 저를 실망 시킨일은 택시조합에서 아무런 애기가 없다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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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처리에 대한 정확한 내용도 알수 없을 뿐더러 더욱 놀라운 일은 회사측에서 차량 수리비를 50%나 부담하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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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볼때는 회사측에서 본인에게 부담하라는 50%를 가지고 모두 수리하고도 남을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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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회사측에서는 수리한 명세서조차 보여주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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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택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질 않아 이런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정말궁금합니다. 방법이 있으면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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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익명으로 했습니다. 메일을 열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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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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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께 행운이 항상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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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중 사고시 비용부담을 어떻게 한다는 회사 규정은 없습니까? 회사에서 보험을 들어놓았을텐데요...
이런 내용은 노동법상 규정되어있는 것이 없어서 노사가 약속, 합의하기 나름이고 만약 회사가 지나치게 부당하게 나온다면 그에 대해 민사적으로 따져야 합니다. 과실의 정도도 따지게 되겠지요.
일단은 수리명세도 알려주지 않고 무조건 얼마를 부담하라는 것은 부당하므로 명확히 알려줄 것을 요구하고 협상을 해보십시오. 만약 수리비 부담을 위해 임금의 일부를 공제한다든가 하면 그것은 명확히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임금을 공제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