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iter : 노동자
> 이건 제 친구가 겪고 있는 건데..솔직히 어떤 도움을 못주어서..저도 여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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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일하는 곳은 작은 바입니다. 바란.술을 파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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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이 2-3정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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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하고 내기를 했답니다. 뭐 장난삼아 내기를 자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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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이니까 지켜지지 않는게 대 부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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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을 걸고 내기를 했는데 사장이 정말 이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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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을 안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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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기를 했으니까 정말 못받게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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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기를 해도 사장은 지금껏 지키지 않았다고 하는데...이번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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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기는 내기라고 하면서 정말 안주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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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고 해도 회피하기 일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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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경우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사업주는 임금지급 책임이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은 강행법이기 때문에 사업주와 노동자간에 임금을 지급받지 않기로 하는 계약을 했다고 해도 그 계약은 위법하다고 봐야 합니다. 만일 사업주가 임금을 계속 지급하지 않는다면 노동부에 진정해서 받으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