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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법률상담실 

    제목 본문 내용과 같은때 법적 적용사항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번호 410 분류   조회/추천 1494  
    글쓴이 윤흥
    작성일 2001년 03월 27일 18시 02분 47초

    >존경하는 사장님께!

    >암울하고 참담했던 지난 시절, 그야말로 절대절명의 퇴출 위기에서
    >그룹수뇌부마저도 포기했던 회사를 오늘날 업계에서 믿을 수 없는
    >경영이라 칭할 만큼 이렇게 당당히 이끌어오신 사장님! 그 노고를
    >저희들은 짐심으로 머리숙여 존경하는 바입니다.
    >더욱이 전임 경영진들의 무모한 경영오류로 빚어진 모든 일들을
    >한마디 원망없이 지금 이 시간까지도 남몰래 감수하시는 사장님
    >모습에 저희들은 다시한번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또한 한 운전원의 농담으로 야기되었던 파문들을 전혀 수습치 않는
    >임원들에게 이번 3.19임원진 퇴진을 단행하시는 사장님의 골육지책에
    >저희들 또한 한없는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님께서 올리신 글 잘 보았습니다.

    그동안의 추이로 이제는 어느정도 직원들의 의중을 읽었고 나름대로 판단
    하였기에 별도의 나의 결심을 피력하려 들어 왔다 .....님의 깊은 생각
    을 접하게 됨을 진심으로 다행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동양생명과 인생의 가장 귀중한 30~40을 넘어가면서 6년이란 세월
    을 보내며 본사및 외야에서 보고 들은것과 알지 못했던 부분을(구상무내
    용) 새로이 느끼게끔 하였던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내용으로 보아서 영업소장급(과장) 이상의 분들이 그동안의 사태 추이를 지켜보
    고 왔던것 같군요.....대충 어떤 사람들인지 알것 같은데 약간의 서운함
    은 있군요.(다는 아니더라도 저의 일면은 보았던 분들 같은데요)
    제가 과연 이러한 일들을 그저 단순 불평.불만의 빈정,투정의 심정으로
    시작하였을까요?
    이후로 저는 본 사태에 대한 단호한 매듭을 머지않은날에 실행에 옮길것
    입니다.

    ====================================================================

    >* 첨부내용 - 도덕적 해이 행태에 빠진 경영진을 반드시 처단한다.

    > 직원들의 피를 빨아 배를 채우는 동양생명 임원들
    >*사우 여러분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주파수를 맞추라고 외쳐 대던 결과가 이런 것이었고 그들에게 무엇
    >을 기대하겠는가?
    >*임원 급여 공개하라* (1998.1~2001.1) :인상률은?
    >*IMF라고 하는 총체적 위기를 역행하여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기업주와 임원들
    >*힘 없이 돌아서며 울고간 직원들의 뒤에서 즐기는 임원들에게만
    >주어지는 한없는 보상과 최종 결재권자의 도덕적 양심은 무엇인가?
    >*직원급여 매년 인상지연 사유 및 지연지급이자 발생분은 누구에게
    >가는가?
    >*직원급여 2001년 인상 계획 및 최고인상률 예정은?
    >*'98~99년' 년,월차 수당 지연지급사유 공개 촉구
    >-년,월차 전 직원 지급총액 및 지연이자 발생분 처리내역 공개
    >-관련담당자 문책여부, 영업부진자의 자리보전 관계는?
    >*년도별 사업내역 대차대조표 공개
    >-기본 부채 및 수입 보험료 (수입/지출)
    >-자산운영 (계열사 차입 및 지원,사업비,직원 복지 후생비등)
    >*직원들의 인건비가 기업운영에 결정적 비중을 차지하기에 전 직원
    >들은 묵시적 강제 삭감조치에 말한마디 못하고 인내하여 왔는데 높
    >기만 한 임원들의 급여는 어찌하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만
    >하는가?
    > 동양생명에서 청춘을 사르는 사우들을 대신하여
    > 이 한 목숨으로 나는 선고한다.
    > 비양심적인 경영자의 도덕적 해이 행태를 반드시
    > 처단하겠다고!
    > 2001.1 동양생명 윤 흥

    ====================================================================


    이제껏 대한민국에서 볼수 없었던 감당하기 어렵고 수습할수 없으며 충격
    적일수도 있는, 40년 "서남" (고.이양구 동양창업자-동양그룹 전임 회
    장의 호) 역사에 남아 있는 나의 생을 걸어볼 작정입니다.
    전생에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공교롭게도 "서남" 선생님의 생가와 ( 지금은 별나라 어린이집 ) 저의 집과는 한집 걸러에 있고 이글을 올리는 장소 ( pc 방 ) 바로 뒷집이란것이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군요.


    내가 이러한 생각을 갖게된 동기는 사람의 죽고 사는것은 모두가 동등한
    권리인 것이며. 단지 가진자 쥔자들에게 = ( 실제는 그밑에서 온갖 교만
    과 기교를 발휘하며 권모술수에 대가인양 얼굴 빳빳히 달고있는 사람들 )
    = 나의 인생을 맡기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같은 생각이겠지만 대부분 용기가 없거나 처자식 때문에...라고들 말들 하고 있지만 저를 아는 사람들은 평소 제가 어떤 생각과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들 있습니다.
    원래 위험하고 무모한 성격이란것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아니란것을 늘 생각하며 그러한 사고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반드시 실천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던차에 그동안 동양생명에서 행하여
    진 개탄스러운 행태들을 더 이상 두고 볼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역사를 보면 어느 시대 어느 정권에나 "아지태(왕건 드라마)"같은
    인물은 있습니다.
    그저 윗사람 비위 맞추기에 급급해 윗사람의 귀와 눈을 가려놓은
    채 매사 “잘 돼갑니다. 염려 놓으십시오”라는 아첨에 도가 텄거나,
    이상한 안(案)을 만들어 열심히 일하는 척 재주를 부리거나,
    경쟁자나 어진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 시기하고 음해에 능숙한 인물들이
    있어 윗사람을 망치고, 정권을 망치고, 나라를 망치게 했던 것이다.
    요새 유행하는 말로 국정을 쇄신하자면 우선 "아지태"같은 인물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동양생명에도 뜻 있고 성실하며 실력을 갖춘 많은 인재를 보호하기 위해
    누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으로 "아지태"인지를 알아내는 지혜,
    그리고 "아지태"로 파악됐으면 그를 제제하는 용기,
    이 두 가지와 현 직원들의 생활실태를 좀더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더큰 기쁨과 희망을 모색할수는 없는것인지요.
    경영진의 좀더 성의 있고 지혜로운 대처로 현실을 슬기롭게 수습하여 남아 있는 14년 동양생명과의 동반자로 남고 싶었는데 결국은 파국으로 가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애석할 따름입니다.

    왜, 서남 ( 동양그룹 )이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전체적으로는, 국내 재계에서 년봉제로 포장된 비열하기 짝이 없는 기막힌 급여삭감 조치를
    최초 단행하였고 작금의 사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현 경영진의 교만함
    과 우매함을 대한민국 시범케이스로 전국의 노동자들의 " 분노의 표상 "
    으로 처단할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내 자신의 명예를 내가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조상님들과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것입니다.
    *참고 : 저의 조부님과 부친께서는 일제에 항거한 독립투사분들 이었고
    : 부친께서는 " 백범 김구 " 선생님께서 아끼시던 한분이었슴.
    물론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작은 회사에서 그저 불만 있는 평범한 회사원
    의 미친 행동으로 남게 되겠지만...
    진상조사에서 자술한 저의 생각과 입장에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구체적으로
    반론을 하는것을 볼수가 없었슴.

    ( 2월 18일 올린 " 진상조사와 나의 항변 "
    내용이 삭제되었기에 다시 올릴예정 )


    덛붙인다면 "조 규동 상무" 당신이 나 같은 사람 짤라야 된다고 했다
    지? ( 징계 위원회 결정 심사시 ) ... 처신 똑바로 하고 조심하시지...
    " 김 원재 상무 " 그래도 괜찬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제야 파악이 되
    었군요..미안합니다 그동안 몰라 뵈어서...

    그리고 사장님 보고 계신다면 경호원 아직도 고용하고 계신가요?
    회사 경비절감 차원에서 이젠 거두어 주시길 바랍니다.
    사장님께 개인적으로 어떤 감정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히려 면목이 없을 따름입니다. 단언컨데 사장님을 해하려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행여 그런 생각이 있었다면 경호원 두사람 가지고는 어림도 없을것입니다. 다만 이제까지 드러난 일부 우매한 아래 사람들의 실체를 바로 보시고 그동안 저의 행위가 왜 그래야만 되었는가?
    자신의 사리만 앞세워 얼마나 출세할는지 모르겠지만 한심하기 그지없는 저들과,일순간의 오판으로 평생을 이나라 인재양성과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선대 회장님의 명예에 커다란 암흑의 상처를 안겨줄 것인지 알현하옵는 저의 심정 십분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진상조사서

    2001년 2월 14일(수) 14:00에 수도지역본부 운전원 윤 흥씨의 진상조사
    를 시작합니다.
    먼저 유인물 작성 및 배포와 관련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문] 증거1(직원들의 피를 빨아 배를 채우는 동양생명 임원들)과
    증거2(비양심적인 경영자의 행태)를 보여주면서 이것은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입니까?
    [답] 예
    [문] 증거1과 증거2를 언제 작성하였습니까?
    [답] 1월 29일날 준비해서 1월 30일날 배포하였습니다.
    [문] 증거1과 증거2를 배포하였지요
    [답] 예
    [문] 어떻게 배포하였나요?
    [답] 팩스를 통해서 배포 하였습니다.
    [문] 몇부나 배포하였나요?
    [답] 지점 및 본사의 팩스 있는 곳만 보냈습니다.
    [문] 이러한 유인물을 직원들에게 배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지금도 직원들은 업게 최저급여에 한숨만 짓고 있는데 임원들만 급
    여가 한 없이 오른데 울화가 치밀었고, 의문시하는 직원들의 궁금증 해소
    를 위해서
    [문] 유인물 내용을 보면 직원들의 피를 빨아 배를 채운다는 표현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임원들이 귀하의 상사임에도 본인의 그러한 생각을 표현함
    에 있어 굳이 이러한 과격하고 저급한 표현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사
    유가 있는지요?
    [답] '98년 급여 30% 일방적인 삭감이었고, 직원 동의는 강제적이었고 1
    차적으로 회사가 유지가 된다면 직원들의 급여 원상복귀가 우선인데 임원
    들만 상식적인 도를 넘어선 대우를 받았다. 사실이라면 적절한 표현 아닌
    가?
    [문] 이러한 표현은 직속상사나 또는 상급자에 대한 하극상이면서 임원들
    의 위신과 체면을 손상시키고, 나아가 회사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임
    과 동시에 경영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답] 아니요. 회사이미지하고 임원들 체면은 스스로 손상 실추하였다고
    생각한다. 제가 아는 경영과 동양생명 임원들의 입장견해의 차이다. 어
    느 임원과도 개인적 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다. 경영은 사람이 하는 것 아
    닌가. 제 생각과 표현이 경영질서를 문란케 한 것이라면 유감이라 생각한
    다. 회사에서는 저에게 어떠한 경로의 의견 피력을 제시할 기회도 제공하
    지 못했다.
    [문] 아직도 귀하는 이러한 행위가 정당하며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까?
    [답] 회사의 공식적인 건의 및 절차과정이 본인에게는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팩스 보낸 부분은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문] 그럼 귀하는 회사의 경영상태가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 본 것이 없기 때문에 다만 회사의 경영은 전
    직원이 공유해야 할 것이며, 투명성이 제고되고 저와 같은 별정직이라고
    하여 소외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락카 스프레이로 글을 쓰려고 한 행위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문] 귀하는 2000년 1월 22일(월) 10시 30분 경에 동양종합금융빌딩 11
    층 임원실 앞에 있는
    이미지 보드에 락카 스프레이로 "나 ∼ "이라는 글자를 적다가 박재열 차
    장에게 제지 당하여 미수로 끝난 사실이 있습니까?
    [답] 예
    [문] 그 때 어떤 글자를 쓰려고 하였습니까?
    [답] "니들만 쳐먹냐" 라는 글자를 쓸려고 했습니다.
    [문] 왜 그러한 행위를 한 것입니까?
    [답] 화가나서, 순간적인 것이 아닌 동양생명 입사 이후의 개인적인 홀대
    가 누적된 것과 임원들만 먹고 살겠다는 파렴치한 경영에 분노를 느낀
    다.
    [문] 당사 임원실 앞에 이러한 글자를 새겨 놓으면 외부고객이나 직원들
    이 보았을 때 회사 이미지를 실추 시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답]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외부고객이 보면 그렇지만 직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회사운영 상태를 봤을 때 직원이라면 동감 할 것
    이다.
    [문] 이러한 행동은 귀하의 단독행위입니까? 아니면 누가 배후에 다른 인
    물이 있습니까?
    있다면 누구인지 밝혀주십시오?
    [답] 단독입니다.
    [문] 불법 유인물 작성 및 배포행위는 이러한 락카 스프레이 행위가 적발
    되어 미수로 끝나게 되어 연속선상에서 이루어진 행위였습니까?
    [답] 예, 연속선상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다음은 총무인사팀 박재열 차장과의 전화통화 내용에 대하여 질문하겠습
    니다.
    [문] 2001년 1월 29일(월) 13시 10분경 박재열차장과 전화통화를 한 사실
    이 있습니까?
    [답]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있는 것 같다.
    [문] 누가 먼저 전화를 걸은 것입니까?
    [답] 기억이 없다.
    [문] 전화통화 내용을 기억 하십니까? 기억나는 대로 당시의 전화통화 내
    용을 말하여 주시겠습니까?
    [답] 기억이 없습니다.
    [문] 전화내용 중에 "이번에 잘 걸렸다. 임원 몇 놈은 죽일 것이다. 나
    혼자서만은 죽지 않는다"라고 통화한 사실이 있습니까?
    [답] 없습니다. 기억이 있어도 그런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박재열이란 사
    람의 실체를 알게 된 것 같다.
    [문] 전화통화내용도 위의 락카 스프레이건과 연속선상에서 회사에 대한
    적개심에서 나왔던 것입니까?
    [답] 연속선상에서 하였습니다.

    그리고 분신자살 소동과 관련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문] 귀하는 2001년 2월 7일(수) 10시 20분경 본사 11층 임원실에 들어
    와 분신 자살 하겠다고 하면서 휘발유를 가지고 들어와 소동을 피운 사실
    이 있습니까?
    [답] 예 있습니다.
    [문] 그때 정말 분신자살 하려고 하였던 것인지 아니면 귀하의 강고한 입
    장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분신하려는 척만 한 것인지 어느쪽입니까?
    [답] 입장을 전달하려는 수단으로 분신자살 하려는 척했지만 그것마저도
    무의로 그쳤다.
    [문] 분신자살 소동을 일으킨 이유가 무엇입니까?
    [답] 면담을 거절했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장님 면담요청이
    좌절되어서, 동양생명의 사장이하 직원들한테는 건의할 때마다 조롱거리
    밖에 안됐다.
    [문] 위에서 말한 귀하의 의사를 임원진들에게 분신자살이라는 자해적 방
    법으로 공갈, 협박하여 목적 달성 하려는 것이었나요?
    [답] 공갈협박은 아닙니다. 언제나 절망감으로 버티는 심정이다. 삶의 마
    지막 기로에 선 심정에 무슨 말, 어떤 행동도 못하겠습니까?
    [문] 귀하는 굳이 이러한 절박한 방법밖에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를 말씀해 주세요
    [답] 그렇게 하였기에 이 진술의 기회도 생긴 것 아니겠는가? 채널이 막
    혀 있었기 때문에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만이 말이 먹혔고 절차대로 하
    면, 중간에서 묵살됐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되었다. 삶에 지쳤고 막다
    른 길에 선 것 같다. 회사에서 늘 감정을 갖게끔 한다.
    [문] 소동후에 비서실 이과장에게 전화하여 "아까 죽고 싶다고 했지, 내
    가 한다하면 하는 사람이야. 잘 막아 보세요"라는 말을 하였습니까?
    [답] 하였습니다.
    [문] 무슨 의도로 하였습니까?
    [답] 조롱하는 것 같아서, 비웃는 것 같아서, 그 당시 상황으로 조롱하
    고 비웃는 것 같아서, 죽어도 좋다고 한 것은 무슨 뜻인지 묻고 싶다.
    [문] 앞으로도 귀하의 의사가 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아니하면 이와 동
    일 또는 유사한 방법을 계속 사용할 작정이십니까?
    [답] 그 이상도 할 작정이다. 인터넷 및 여러 채널을 이용하여 동양생명
    경영진들의 기만 행위를 전국적으로 성토 하겠습니다. 관련기관 및 대변
    단체에도 배포하겠습니다.
    [문] 이러한 행동은 직원들의 고충과 불만을 해소할 적법한 절차를 무시
    한 경영질서 문란 행위라고는 보지 않습니까?
    [답] 적정한 절차를 무시한 행위는 회사입니다. 첫째는 이메일 아이디 미
    부여이고, 둘째는 공식채널을 중간에서 무시하였습니다. 셋째는 진정한
    고충불만을 회사측에서는 투명성이 보장된 공개운영 채널이 없다. 경영질
    서가 무너졌다고 생각한 것은 구자홍 사장님이 오시면서부터 동양생명
    에 규정이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비서와 기사의 급여는 규정에도 없
    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였다. 사장의 권한이라면 다른 직원에게도 적용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경영질서는 직원들만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회사가 직원
    들에게 약속한 사항을 지키는것도 경영질서에 포함될 수 있겠지
    요? [문] 귀하의 지금까지의 여
    러 행동들이 많은 임직원들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
    까?
    [답] 임원들과 직원들의 입장은 다르다. 개인별 견해차이일 것이다. 본
    인 생각은 정당하지 못한 느낌도 있으나 어떻게든 나의 불만을 표출시켰
    다고 생각합니다. 휘발유 부분은 동감하지 않을 겁니다.
    [문]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러한 행위를 할 계획 또는 의사가 있습니까?
    [답]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전에 계획하고 하진 않는다. 적개심만 남
    아 있습니다.
    [문] 이와 같이 당사에 대하여 적개심과 불만이 많고 귀하의 주장처럼 문
    제가 많다면 이러한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보아 스스로 회사를 그만둘 의
    사는 없습니까?
    [답] 없습니다. 그동안 쌓인 감정이 많아서, 놓쳐버린 시간과 기회가 분
    하고 골이 깊어진 것 같다.

    문 답 서
    근로자 윤흥의 그간의 귀책사유에 대하여 당사 대표이사의 명에 의거
    2001년 2월 14일(수) 14시00분에 당사 본사 건물 11층 회의실에서 진술자
    를 출석시켜 아래와 같이 임의 문답합니다.
    [문] 귀하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를 말해 주시겠습니까?
    [답] 성 명 : 윤 흥
    주민번호 : 600920 - 103611
    주 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 3 - 100호
    [문] 입사일자를 말해 주시겠습니까?
    [답] 1995년 3월 1일입니다.
    [문]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은 어디십니까?
    [답] 수도지역본부입니다.
    [문] 끝으로 할 말씀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겠습니까?
    [답] '95년 입사 당시 지금 이 진술서를 조사하고 있는 안팀장님과 조과
    장님 그 때 본인 입사서류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 동양생명 입사
    의사가 없었습니다. 국가보훈처 명령이 떨어 졌으니깐 나와서 근무하라
    고 해서 근무하였습니다. 제가 국가보훈처에 취업명령을 의뢰하고 기다
    린 것이 2년입니다. 왜냐하면 국내 최고의 급여와 대우가 보장된 회사를
    취업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동양생명에서는 '94년 10월말 경에 취업
    명령을 받고서도 저한테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통보를 받
    은 것은 '95년 2월 중순경이었습니다. 동양생명이 아닌 보훈처에 가서 알
    게 되었습니다. 보훈처에서는 제가 근무하고 있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보훈처 담당직원이 동양생명에 어떻게 된 사실이냐고 담당자에게 따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훈처에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이후로 동양생명에서 집으로 통보
    가 왔습니다. 인사과에 면담하러 왔는데 근무조건이 마음에 안들어 일할
    수 없으니 없었던 일로 하자고 했습니다. 인사담당자로부터 같이 근무하
    자고 계속 독촉 전화가 와서 운전직 중에 업무만 하는 조건으로 근무하
    게 되었습니다. 운전직은 별정직으로 진급이 되는 것도 아니며, 일반 사
    무직의 기회도 포기한 것이다. 그러나 6년 근무동안 약속은 지켜지지 않
    았고, 언제나 회사의 일방적인 지시적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유대감이 교
    감된다면 새벽 3∼4시까지 죽음을 불사하고 영업일선에서 지원을 하며 고
    행을 하던 날들도 많았습니다.
    96년에는 총무팀장의 지시로 부사장님을 수행하여 출퇴근을 시켜 드릴때
    의 일입니다
    새벽마다 택시비가 저의 많지 않은 수입으로 감당하기 힘들어 교통비 보
    조를 요청하였으나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일하기 힘든 것 아니냐? 하였더니 회사
    를 나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기가 막힌 일이지요. 못나간다고 하였더니 대
    기 발령 3개월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근태체크를 해 가며 저에게 심적인 부담을 주는것이었습니다.
    임원수행 기사직을 원했다면 상당한 보수가 보장된 회사에 들어 갔을 것
    입니다



    그러한 경우가 몇차례 거듭되며 회사에 대한 감정이 쌓여만 갔습니다
    그러나 현재도 임원수행을 하며 근무에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경우에도 없는 수도지역본부 직원으로 소속마저도 바꾸어 놓는
    것이었습니다.
    임원수행기사의 소속이 총무팀이 아닌 경우는 대한민국에서 동양생명이
    최초로 시도한 것입니다. 누굴위해 누구를 겨냥한 계략인지 정말 어이없
    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분개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동일 조건에 같은 계열
    사 동양종금 근무중인 보훈 취업자가 있습니다. 월등하게 나은 조건은 동
    양종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가 동양생명이 아닌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
    고 있다면 지금쯤 안정되고 감사한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대기업에
    근무 경력이 풍부한 제가 무엇이 부족하여 동양생명에서 저임금의 차별
    대우 및 홀대를 받아야 되는 것인지 근거자료를 비교분석 하신다면 제 심
    정 이해 파악에 도움이 될런지요.

    그리고 매년 6월 보훈의 달이면 보훈 직원들에게 회사측에서 감사의 표시
    로 도서 상품권(15.000상당)을 주던 것이 있었습니다. 말단직원의 내용
    도 없는 전달에 착잡한 기분이 들어
    보훈직원들이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회사측의 배려이겠지만 기왕이면
    같은비용 들어가는데 담당임원 또는 담당부서장과 함께 차라도 한잔 하면
    서 얼굴 좀 보고 좋은 대화로 명랑한 근무를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라
    고 당시 부서장에게 한마디 한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후로 그러한
    배려도 없어졌습니다. 제가 알기로 동양생명에 보훈 직원이 30여명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서 상품권 몇장의 비용이 없어서 그것 마저도
    없앴다고 하는 담당부서장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동양생명 경영진들의 진
    의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보훈 직원들이 동냥이나 하고자 동
    양생명에서 근무하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임원진과 사장님의 '98년 이후의 수입을 세무서에서 발행하는 자료를 근
    거로 밝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작년에도 생계유지가 어려우니 급여를
    올려 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작년 면담과정 중에서 구자홍 사장님
    께서 회사가 어려우니 참고 기다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2001
    년 임원들 급여가 상당히 올려 받았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사실이 아니
    라면 라인을 통해서도 해명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사실이
    라면, 제가 이 자리에서 이 진술을 받아야 하는 명분마저도 부적절 하다
    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동양생명 임원이라면 대중적으로 볼 때 이사회를 이끌어 가는 소위 가진
    자들의 입장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전 직원이 그리고 수많은
    당사 상품 계약자들이 믿고 따르는 진정한 수호천사인지 평가의 장을 만
    들어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참된 양심의 수호천사를 보여주시길 바랍니
    다.








    [문] 개인 본인의 요구사항이 있습니까?
    [답] 같이 먹고 살자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먹고 살기 어렵습니다. 최
    저 생계비도 안되는 급여에 4식구를 먹여 살려야 하는데 생활이 형편없
    을 것이라는 것을 임원분들도 가정을 이루고 있다면 느끼실 수 있을 것입
    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딸아이가 늘 아파서 누워있는 할머니 곁에서 아
    무런 희망도 없는 아빠를 하루종일 기다리는 심정을 헤아릴 수 있겠는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삶에 비통함을 느낄 따름입니다.








    이것으로 진상조사를 마치고 문답내용을 진술자에게 보여주고 이의 없음
    을 확인하고 이에 각 서명 날인합니다.




    2001. 2. 14




    진 술 인 윤 흥 (인)


    사인 생략
    조 사 자 안 병 엽 (인)

    ====================================================================


    징계 결과 ==

    """" 정직 6개월 """"



    ~~~~~~ 재심 청구하였으나 현재 통지없슴 ~~~~~~~




    =====================================================================


    현재 중부경찰서 고발상태로 4월 2일 조사통지 받은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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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흥 2001.03.27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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