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근로계약에 대한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1. 회사가 작년 일방적으로 년봉제 전환을 시도 하였고..

회사 사내 노사협의회에 합의도 없이 휴가비 및 월동비를 급여에

소급적용후 2개월 후 노사위원들에게 협의(사인)를 종용하였고 또

그리하여 년봉제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년봉제 전환후에

년봉동결이라는 지침이 위에서 내려온듯하고 그를 받아 드릴수 없는

사람들은 년봉협상 자체를 미루면서 지치게 만들어서 합의를 받아내고

있습니다(실제 아직 년봉이 오른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년봉협상서(근로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은 상황인데.. 08년

도도 이제 반이 훌쩍 지나갔는데 고의적으로 지연하는 협상에 대한

법적 구속력은 없는지요? 또 얼마전 보안각서를 개인에게 작성하여

퇴직 후 5년동안 동종업계에 대한 취직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년봉동결이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는 어떤 선택권도 없는 것인지요?

또 보안각서에 유효성은 있는지요?(5년이라는 기간은 너무 길고 또
(직업선택권인 기본권을 침해하지는 않는지요?)당시에는 어쩔수 없이

사인을 하였지만 금방 후회하고 다시 보안각서를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회사는 돌려줘야할 의무가 없는 것입니까?

글이 길었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