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학병원에서 시급4천원에 주44시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2007년9월10일부터 2008년3월9일까지 6개월입니다.
지금은 동절기라 일일근무시간이 30분씩 줄었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한날만 시급으로계산하여 월급을 받았는데
주휴수당과 월차(10월11월만근했슴),생리수당도 받을수 있는지요?
저희가 위 수당을 요구하자, 병원에서 강제적으로 금요일에 쉬라고하고
주휴와 월차수당을 주지않겠다고 하는데 가능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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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 주44시간 근무를 하시고, 한 주, 한 달간 일하기로 한 날에 결근이 없으셨다면 주휴일과 월차를 부여해야 하고 해당일 일을 하셨다면 가산수당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다만, 대학병원 규모가 상시 50인 이상이라면 월차휴가는 부여되지 않으며, 생리휴가의 경우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 따로 유급으로 정하지 않았다면 무급으로 부여됩니다.

3. 주휴일은 한 주간 일하기로 한 날에 결근없이 근무했다면 권리가 발생하는 것이고 주휴일은 반드시 일요일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법상 강제사항이라 앞으로 주 1회 주휴일을 부여받으시는 것과 별개로 기존에 쉬지 못하고 일한 주휴일에 대하여는 휴일근로수당 50%를 가산하여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은 아래 전화로 상담하시거나 방문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법은 사업장내에 이를 강제할 수 있는 구조가 존재하지 않는 한 그 실효성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반적인 근로조건의 개선 및 유지, 침해당한 권익의 구제, 인간다운 노동의 실현은 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단결을 통한 노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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