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는 작은건설업체 입사했는데요 (총4명)
일년이 넘었네요
그런데 제가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궁굼합니다.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않았구요.
연봉계약서가 있어요
연봉액과
본계약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한다
매년 전기적으로 1개월전까지 조정하여 재계약을 원칙으로한다
근로자(을):제이름 싸인돼있거든요

아직 재계약을하지않아서
움
궁굼합니다.
======================================================================A>>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는 다릅니다.

연봉계약서는 말 그대로 급여 지급 형태를 정하는 계약일 뿐입니다.

보통 연봉계약서를 1년 단위로 작성하여 이를 1년 단위 근로계약서와 동일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근로계약서와 구분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님의 경우에는

첫째, 서류 명칭이 '연봉계약서'이고, 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았다면 '기간의 정함이 없는 노동자'로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둘째, 대체로 근로계약을 하면서 임금과 관련하여 연봉제로 정하는 경우가 많으니 계약서 내용에 연봉액과 지급 시기 외에 '근로계약기간', '업무내용', '휴가'에 관한 사항 등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사항이 있다면 근로계약서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은 아래 전화로 상담하시거나 방문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법은 사업장내에 이를 강제할 수 있는 구조가 존재하지 않는 한 그 실효성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반적인 근로조건의 개선 및 유지, 침해당한 권익의 구제, 인간다운 노동의 실현은 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단결을 통한 노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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