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 7월28일날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추락사고로 머리와 목 가슴등을 다쳤습니다. 뼈는 붙어서 견딜만한데 머리를 다친게 어지럼증 때문에 고생을 하고있습니다. 회사에는 친구 형님이 계셔서 산재처리를 하면 원청사에서 하청회사로 불이익이 온다며 사정하기에 그냥 합의를 해 주었습니다. 합의서에 차후 후유증에 책임을 지겠다고 쓰면 원청에서 합의본걸로 인정을 안해준다고 사정을 해서 구두로 나중에 후유증에 대해서 친구형님과 현장소장님께서 책임지고 해결해주겠다고 해서 합의서에는 이후에 어떠한 이의 제기를 하지않겠다고 합의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합의서를 작성하고나서 태도가 돌변하였습니다. 그자리에는 친구가 증인으로 있었는데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이런일이 처음이다보니 친구형님과 소장님 말만 믿고 바보짓을 한것같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참고로 아직도 하루에 진통제를 6알씩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