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이라면, 가게 직원의 사용자이므로 해고수당 등의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본사에서 점주를 채용하고, 소속 직원을 포함하여 모든 인사노무관리를 행하며 사실상 경영을 해나가고 있다면(직영이라면), 본사에서 해고수당 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도움이 필요해 여쭤보려고 합니다..
저희 신랑은 어느회사직영아래 작은가게를 운영했었습니다. 약 3~4년간..그런데 약 6개월전에 저희신랑이 가게에 없을떄 본사직원이 가게에 왔는데 직원이 제대로 대처하지못하고 손님을 기분나쁘게해서 돌아갔다고합니다...그 손님이 본사 홈페이지에 이 일을 올려서 저희 신랑이 본사에 의해 퇴사처분을 받아 (2월 15~21일정도에) 2월말까지 정리하게되었습니다. 직원들(2명)에게는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당시직원들이 미안해함)(다른곳을 소개시켜줬지만 싫다고했음) 그리고 한달이 넘어도 서로 전화를하며 안부도묻고 했는데 갑자기 2달후 해고예고를 30일전에 안했기떄문에 한달월급을 더 달라고 하더랍니다..아니면 노동청에 고발하겠다고....정말 이해할수없었습니다..저희도 피해자라면 피해자인데..어떻게 이럴수있는지..저희도 3월내내 다른일자리를 찾으러 다니고 겨우 돈을 빌려서 조그맣게 가게를 빌렸습니다..저희도 그회사에서 나가라고해서 나간거고 또한 그직원들떄문에 이런일이 발생한건데도 저희가 보상을해야하는건가요? 저희신랑이 잠도 못자고 고민하고있습니다..생활비도 없는 정도인데..감당하기가 힘드네요..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