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주노무법인입니다.

개정법이 시행된 이후에 연차휴가 산정시점이 도래한 경우에는 산정대상기간에 이전 기간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개정법에 의해 산정합니다.
예를들어 2006년 7월1일부터 개정법이 시행된다면, 2006년도 연차휴가는 이전 기준으로 산정하고, 2007년은 개정법으로 산정합니다.

2006년도 7월 1일 이후 입사자는 계속근로년수가 1년 미만이므로 1월 개근시 1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고, 1년 후에는 15일에서 이전에 사용한 휴가일수를 공제한 만큼 쓸 수 있습니다.
(연차휴가를 매년초에 산정할 수가 있는데, 이경우 회사의 취업규칙에 따를 수 있을 겁니다.)

이전 기준으로 10일이었으면, 2007년에는 15일을 쓸 수 있습니다.

입사 후 계속근로연수에 따른 연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1년 : 최대 11일
1년차 15일 (4일 ~15일)
2년차 15일
3년차 16일
4년차 16일
5년차 17일
6년차 17일
7년차 18일
8년차 18일
9년차 19일
10년차 19일

최대 25일까지 쓸 수 있습니다.

예전 기준으로 하면

최초 1년 : 없음
1년차 : 10일
2년차 : 11일
3년차 : 12일
4년차 : 13일
5년차 : 14일
6년차 : 15일
7년차 : 16일
8년차 : 17일
9년차 : 18일
10년차 : 19일

입사후 5년이 지나면, 기존에는 연차가 14일이었지만 개정법 기준으로 하면 17일입니다.

민주노무법인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하시면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하여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화 : 02-376-0001)